TV 드라마

'사이코지만' 김수현♥서예지, 꽃다발로 마음확인 키스→오정세와 갈등 심화[종합]

입력 2020-07-18 22: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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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김수현과 서예지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1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는 문강태(김수현 분)와 고문영(서예지 분)가 마음을 확인하고 입을 맞췄다.

이날 정직을 받은 문강태는 고문영에게 "나랑 놀러가자"며 활짝 미소지었다. 그러나 고문영의 차에 타고 나서는 정작 입을 다물었다. 고문영은 "이왕 가는거 해외가 낫겠지? 세렝게티?"라고 신나했지만 "여권 없다"는 문강태에 분노하며 "나랑 당일치기 할래 나랑 일박할래 아님 같이 죽을래 " 무작정 속도를 냈다.

이에 깜짝 놀란 문강태는 "충동적으로 저지르기 전에 속으로 셋 세고 해"라고 다그쳤지만 고문영은 "너랑 같이 있으면 어디든 들이받고 싶으니까"라며 문강태를 차에서 내리게 했다.

이후 조재수(강기동 분)에 형 문상태(오정세 분)를 하루만 맡아달라고 한 문강태는 고문영에게 "내일 정말 안 놀거냐. 고작 그 하루가 나에게는 평생을 꿈꾼 일탈이다"라고 회유했다. 고문영은 "넌 가끔 보호사가 아니라 조련사 같다. 자꾸 길들여지는 느낌이다"라고 했다.

그러자 문강태는 "나는 그 반대다. 나는 너 때문에 자꾸 안 하던 짓을 한다. 아까 아무소리도 안 들리고 아무것도 안 보였다. 도저히 참아지지 않더라"라 혼란스러워 했고, 고문영은 "미친 게 아니라 멋졌다"고 위로했다. 눈을 마주친 고문영과 문강태는 입을 맞추려 서로에게 다가갔다. 하지만 고라니 소리에 놀라 화들짝 떨어졌다.

다음날 문강태와 고문영은 산에 흔들다리 앞에 섰다. 고문영은 싫다고 돌아가려 했다. 하지만 문강태의 "형과는 이런거 못 한다. 와봤으니까 됐다"는 말에 두려움에 떨면서도 꿋꿋히 흔들다리를 건넜다.

문강태는 이아름(지혜원 분)과 주정태(정재광 분)의 연락으로 급히 민박집으로 향했다. 주정태는 "간필옹(김기천 분) 대신 외박을 나와서 무작정 택시부터 잡아타고 최대한 멀리가자 하고 여기까지 왔는데 탈탈 털어 택시비 내고 나니까 숙박비가 없더라. 저희 개털이다"라며 숙박비를 빌려달라고 했다.

고문영은 "내일 쟤네 튄다. 떨어질 수 있을 것 같아? 이성은 절대 욕망을 못 이긴다. 환자 도망치게 내버려둘거냐. 아니면 좋아죽는 애들 지금 당장 떼어놓을건가 잔인하게? 그냥 오늘밤은 같이 자고 내일 직접 데려다주면 되지 않냐"고 문강태를 설득했다. 강태는 결국 고문영과 함께 하룻밤을 묵게 됐다.

다음날 옆자리에 없는 문강태를 본 고문영은 밖으로 찾아나섰다. 문강태는 "전에 못 준게 있어서. 이번엔 밟지마?"라며 꽃다발을 건네고 입을 맞췄다.

문강태는 괜찮은 병원에 들러 형 문상태를 찾아갔다. 어딜 다녀왔냐는 상태의 말에 강태는 약속 있어 서울 갔다가 왔다고 둘러댔다. 하지만 상태는 고문영과 강태가 함께 외박한 사실을 알았고 "고문영 작가가 좋냐 내가 좋냐"고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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