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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남편 원망스러워"..노우진, 음주운전에 아내 사과→검거 당시 도주 정황 비난ing

입력 2020-07-19 10: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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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우진/사진=민선유기자
노우진/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천윤혜기자]개그맨 노우진의 아내까지 나서서 남편의 음주운전에 대해 사과했지만 당시 노우진의 도주 정황이 포착되며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7일 노우진의 음주운전 소식이 전해졌다. 영등포 경찰서에 따르면 노우진은 지난 15일 저녁 11시께 음주운전으로 입건됐다.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 0.185%로 면허취소 수치에 달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노우진은 자신의 SNS를 통해 "변명의 여지없이 명백하게 저의 잘못된 행동이였으며 절대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었다"며 "앞으로 반성하며 자숙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또한 노우진의 아내 역시 SNS를 통해 남편의 일을 대신 사과했다. 아내는 "그날의 일정도 평소와 다름없이 믿어주었고 취기가 차서 돌아온 남편의 모습을 보면서 어떠한 의심도 하지 못하고 잠을 청했는데 이런 불미스러운 일을 기사로 접하고 지금 저도 너무 당혹스럽고 남편이 너무너무 원망스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러분들을 대신하여 따끔한 질책은 물론 남편 스스로의 행동에 책임을 질 수 있게끔 깊은 반성과 자숙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제가 함께 하겠다"고 덧붙이기도.

그런 가운데 노우진이 음주운전 당시 경찰의 지시에 도주하려 했던 정황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되기도 했다. 처음 노우진의 음주운전을 의심했던 신고자가 차량을 처음 본 곳이 한남대교 부근인데 경찰에 의해 검거된 곳은 성산대교 근처라는 것을 고려하면 노우진은 최소 13km 가까이 만취 상태로 운전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노우진을 향한 비난은 이어지고 있다.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우려되는 시점에 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잡았다는 것은 사고 여부와 관계 없이 분명 문제가 되는 일. 거기에 도주 정황까지 포착되며 비난의 강도는 거세다. 잘못을 저지른 만큼 노우진은 죗값을 치르며 당분간 자숙의 시간을 보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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