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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월급 180만원→현재 100배"..'유퀴즈' 유튜버 신사임당, PD 자리 놓고 이룬 성공

입력 2020-07-23 09: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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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유튜버 신사임당 주언규가 경제TV PD 자리를 포기하고 얻은 지금의 성공 과정에 대해 밝혔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돈 특집을 맞아 재태크 크리에이터 신사임당 주언규가 출연했다.

주언규의 출연에 유재석은 "월급 180만 원 직장인에서 수입이 100배로 느셨다는 게 사실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주언규는 월 수입이 1억 8천만 원을 넘을 때도 있다고 대답했고 이에 두 사람은 깜짝 놀랐다.

주언규는 원래는 경제TV PD였다. 하지만 직장을 그만두고 크리에이터로 활동함과 동시에 부동산, 쇼핑몰 등 다양한 일을 하며 그는 소위 말하는 돈방석에 올라앉게 됐다.

그는 경제TV PD 직업을 그만둔 이유에 대해 "PD의 꿈을 가지고 입사했는데 꿈이 없었다. 월요일에 출근하고 수요일에 퇴근하면서 일했는데 하루 12시간 정도 근무했는데도 월 180만 원 벌었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 방송을 하다 보니까 1000억, 2000억, 1조 이야기를 한다. 그런데 정작 내 주머니에는 5000원이 있었다"고 허탈감을 느낄 수밖에 없던 현실을 고백했다.

여기에 회사에서 인정받지 못한다는 생각까지 들자 그는 결국 가지고 있던 자리를 내려놓게 됐다고. 주언규는 "창업을 할 수밖에 없어서 했다. 욕도 많이 먹고 자존감도 많이 무너졌다. 나는 최선을 다했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는 만족이 안 되는 거였다"고 했다.

결국 회사를 그만두기로 결심한 그는 렌털 스튜디오 운영을 병행하며 새로운 길을 찾기 시작했다. 물론 이 과정에서 마이너스를 겪으며 위기가 있기도 했지만 SNS와 포털사이트 광고를 시작한 후 사업은 흑자로 돌아섰다고.

주언규는 "처음 70만원이 찍힌 날의 기분을 잊지 못한다. 그러다가 1000만원까지 올라왔다. 그러면서 퇴사를 했다"고 하면서도 가게가 흑자로 돌아서기 전까지의 시간은 가장 고통스러웠던 시절이라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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