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오현지기자]오나라가 경찰에 잡혀갔다.
23일 오후에 방송 된 MBC '십시일반'에서는 유인호 (남문철 분)의 죽음을 두고 진실을 밝히고자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지설영은 유인호와 20년 전 이혼을 하고 17년 전부터 연인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김지혜하고는 아이만 (유빛나)낳은 뒤에 결혼을 하지 않은 관계였다.
김지혜는 "네가 빛나 아빠를 죽였다"며 지설영을 범인으로 지목했다. 지설영은 "증거가 있느냐"고 반박했고, 유빛나는 "그게 무슨 소리냐"고 말해 긴장감을 유발했다.
이날 형사들은 한명씩 돌아가면서 취조를 했다. 가장 먼저 아내 김지혜 (오나라 분), 전 아내 지설영 (김정영 분)그리고 딸 유빛나 (김혜준 분) 등 차례대로 가족들과 취재를 했다. 형사들은 "유인호는 평소 어떤 사람이었느냐"고 물었다. 이어문정욱 (이윤희 분). 박여사 (남미정 분). 독고철 (한수현 분). 유해준 (최규진 분). 독고선 (김시은 분)취재했다.
유인호의 평가는 극과 극으로 갈렸다. 어떤 이들에게는 따뜻하고 인정 많은 사람이었지만, 어떤 이에게괴팍하고 까칠한 사람이었다.
김지혜와 독고철이 금고에 손을 댄 것이 드러났다. 자외선에만 반응하는 특수 페인트가 발라져 있던 것. 유빛나는 엄마 김지혜의 억울한 누명을 풀기 위해서 아빠의 물건을 뒤지기 시작했다. 알고보니, 아빠는 시한부가 아니었던 것.
아빠의 죽음으로 가장 혜택을 많이 보는 사람이 아빠를 죽인 것이라고 확신했다. 가족들은 유빛나에게 아버지의 상속을 포기하라고 말했다. 유일한 상속자는 유빛나였기 때문.
김지혜는 자신에게 유언장을 보낸 사람들이 누구인지 알아내기 위해서 머리를 굴렸다. 김지혜는 모든 가족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한편 혜는 독고철, 지설영 등의 행동을 관찰했지만, 뾰족한 단서나 증거가 나오지 않았다. 유빛나는 돌아다니고 있는 김지혜를 잡아 끌고 의심스러운 행동을 삼가라는 핀잔을 들었다.
한편 김지혜는 방송 인터뷰에서 "내게 편지를 보낸 사람은 끝내 찾지 못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