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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무비]'강철비2', 58%로 개봉일 예매율 1위…'반도' 이어 흥행할까

입력 2020-07-29 15:5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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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강철비2: 정상회담'이 개봉일 예매율 1위에 올랐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에 따르면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은 현재 58.3%로 1위를 차지했다. 사전 예매량은 11만 307장이다.

'강철비2: 정상회담'의 뒤는 '반도'가 이었다. 개봉 14일째 300만 관객을 돌파하는가 하면,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켜내며 흥행 질주 중인 '반도'는 현재 예매율 20.0%, 사전 예매량 3만 7725장이다.

양우석 감독의 신작 '강철비2: 정상회담'은 북미 정상회담 중에 북의 쿠데타로 세 정상이 북의 핵잠수함에 납치된 후 벌어지는 전쟁 직전의 위기 상황을 그리는 작품으로, 지난 2017년 개봉한 '강철비'의 상호보완적인 속편이다.

'강철비'는 개봉 당시 44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다. '강철비2: 정상회담'에는 '강철비'의 주연이었던 정우성, 곽도원이 남북 진영을 바꾸어 열연을 펼치는가 하면, 유연석이 파격 변신을 꾀해 일찍이 화제를 모았다.

뿐만 아니라 '강철비2: 정상회담'은 분단물이라는 큰 틀에서 긴박감 넘치는 잠수함 액션을 담아내 시사회 후 영화적인 재미만으로도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개봉 전부터 소재로 인해 정치적 프레임을 씌우고 보는 시선이 존재했다. 그럼에도 개봉일 예매율 1위의 주인공이 돼 향후 어떤 결과를 낳을지 관심이 쏠린다.

앞서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극장가가 침체된 상황에서 '침입자', '결백'이 연기 끝에 개봉, 조금씩 관객들을 끌어들이더니 '반도'가 아시아에서도 큰 사랑을 받으며 영화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가운데 '강철비2: 정상회담' 역시 영화계 구원투수로 등극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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