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백종원이 요린이들을 위해 추억의 쌀밥 3종 세트를 선보였다.
1일 방송된 MBC '백파더'에는 전 세계 요린이 49팀과 함께 요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의 주제는 쌀, 김, 옛날 소시지로 만드는 요리였다. 시작 전 축하하기 위해 노라조가 등장해 축하 공연을 했다.
요리에 앞서 양세형과 백종원은 요린이를 만나봤다. 2호 전남 광양 농부 부자는 "아버지랑 서먹서먹한데 이 기회를 통해서 돈독한 관계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의지를 불태웠다.
백종원은 "탄수화물을 어느 정도 먹어야 살이 빠진다. 외국에서는 쌀이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받는다. 아주 좋은 탄수화물이다. 그래서 일부러 백반을 해먹으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백종원은 쌀 씻는 법으로 "요즘은 쌀 보관이 잘 되어있다. 혹시 오래된 쌀이 있을 수도 있으니 첫 번째 물이 제일 중요하다. 첫물을 바로 버린다. 안 좋은 냄새를 없애는 거다. 두 번째 물부터 씻어주는 거다"라고 직접 시범을 보였다.
다음으로 구운 김 양념장 비법을 알려줬다. 백종원은 "대파, 설탕, 청양고추, 간마늘, 간장, 참기름을 준비해달라. 아기용과 어른용을 만들겠다"라고 말하며 가위로 재료를 다듬기 시작했다.
백종원은 파를 가위로 자른 후, 파 양의 5분의 1 정도의 간마늘을 넣었다. 또 간장을 넣고 마무리로 참기름을 넣었다. 백종원은 "맛간장, 진간장, 양조간장 다 되는데 국간장은 안 된다"라고 말하며 가르쳐줬다.
백종원은 "성질 급한 사람은 우리 방송 보지 마라. 왜 성질 급한 사람들이 들어와서 그러냐. 요린이를 위해 천천히 하는 거니까 우리는 즐겁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은 생 김구이였다. 백종원은 "저같은 전문가는 불에 김을 구워도 되지만, 요린이들은 불이 붙을 수 있다. 프라이팬에 김을 올려두고 달궈진 팬에 계속해서 굽는 것이 낫다"라고 했다.
백종원은 "김에 참기름을 바른 뒤 소금을 뿌리면 양념 김구이가 된다. 참기름을 아껴서 쓰시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종원은 김구이와 밥을 맛보고 옛날 소시지를 꺼내 자르기 시작했다. 양세형은 계란물을 만들었다. 백종원은 "원래는 밀가루까지 묻혀서 하면 달걀물이 잘 묻는다"라고 말했다.
백종원은 소시지에 밀가루, 달걀물을 차례로 묻힌 후 굽기 시작했다. 이후 백종원은 포털사이트를 통해 계속해서 소시지 부치기 라이브를 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