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영원 기자]손현주와 장승조가 손종학의 비리를 수사했다.
3일 오후 jtbc에서 방송된 '모범형사' 9회에는 이대철(조재윤 분) 죽음 이후의 강도창(손현주 분)과 오지혁(장승조 분)의 모습이 담겼다.
오지혁은 이대철의 죽음 이후에도 오종태를 추적했다. 한편, 강도창은 이대철의 죽음으로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도창은 윤상아(신동미 분)을 만났다. 윤상아는 "선배님에 대한 처분을 저희보고 알아서 하라는 지시가 내려왔다. 누군가 제게 대한민국 형사 중 가장 형사다운 형사를 물으면 선배님을 얘기할거다. 검찰 측에서 선배님의 위증 이야기가 나왔다, 막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강도창은 "형사 계속 하게 해줘. 내가 아직 할 일이 있거든"이라고 답했다. 이어 강도창은 "앞으로는 보고도 못 본척, 눈을 감을 거고. 들어도 못 들은 척 귀를 쳐 막을거다. 입 막으라면, 주둥이도 닥칠거다. 강도창한테 형사 이름만 빼앗지 말아달라"고 애원했다.
그 시각, 이은혜(이하은 분)는 죽은 아버지 이대철의 그림을 보며 아버지를 그리워했다. 오지혁은 진서경(이엘리야 분)을 만났다. 진서경은 "왜, 왜 강형사님은 재판에서 그런 증언을 했을까요. 자기가 희생될 거 뻔히 알면서"라고 말했고, 오지혁은 "어떻게든 이대철을 살려보려 그랬던거겠죠"라고 답했다.
진서경은 오지혁에게 "들어보세요, 무슨 얘기가 나오는지"라며 녹취 파일을 들려줬다. 오지혁은 진서경이 건넨 녹취파일의 내용에 표정이 굳어졌다. 이엘리야는 "마지막 공판 전에 입수했다. 내가 잘못한거다. 이거 밝혀졌으면, 이대철 살 수 있었던거다"라고 말했다. 오지혁은 "이거 때문에 사형집행이 이뤄진거다. 어차피 이대철의 죽음은 정해진 게임이었다"고 말했다.
강도창은 이은혜에게 "마음 고생 심했지, 내 탓이 크다, 미안하다"라고 말했고, 이은혜는 "아저씨, 아빠하고 나한테 정말 고마운 사람이다. 지난 일은 다 잊을거다, 그게 아빠가 바라는거다. 근데 분하다. 그 사람, 윤지선 선생님 죽인 그 사람, 편하게 잘 살고 있을거 아니에요. 그 사람 때문에 우리 아빠가 대신 죽은건데. 잘못했으면 벌을 받아야죠. 아저씨가 잡아줄거죠?"라고 말했고, 강도창은 "잡아야지, 그게 내가 할 일이다"며 이은혜에게 약속했다.
다음날, 진서경은 김기태에게 전화를 걸어 녹취 파일에 대해 캐물었다. 오지혁은 강도창에게 진서경이 건네준 녹취 파일에 대해 알려줬다. 오지혁은 "먼저 비리부터 찾자"며 강도창과 수사에 돌입했다. 오지혁은 강도창과 함께 문상범(손종학 분)의 뒤를 캤다. 강도창은 오지혁과 찾은 증거로 문상범을 압박했다.
진실에 다가가려는 자와 은폐하려는 자들 간의 대결을 담은 리얼한 형사들의 세계를 그린 드라마 '모범형사'는 매주 월, 화요일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