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 기자]권혁수가 뛰어난 성대모사 실력으로 청취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3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서는 권혁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송진우의 광고 촬영 스케줄로 인해 권혁수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고, 기상 악화로 인해 교통이 통제돼 제시간에 도착하지 못했다.
이에 송진우는 광고 촬영 대기 중 뮤지, 안영미에게 전화를 걸어 "아무래도 대기가 길어서 라디오를 하고 왔어도 됐을 것 같다"라고 말해 청취자들의 웃음꽃을 피웠다.
'두데' 청취자는 송진우에게 "티비에서 볼 수 없는데 왜 이렇게 바쁘냐"라고 물었고, 송진우는 "사실 티비에 나오고 있다. 매주 금요일마다 MBC에 출연 중이고 KBS 드라마에서도 일주일에 2번 정도 나오고 있다. 또 각종 콘텐츠 촬영 때문에 바쁘긴 바쁘다"라고 답했다.
이후 도착한 권혁수는 "현재 내부순환로와 올림픽대로가 통제됐다. 안전하게 오느라 조금 늦었다. 중간에 바이크로 옮겨탔다. 태어나서 처음 타본다"라며 정신없었던 상황을 설명했다.
이날 권혁수는 자꾸 약속한 날을 미루는 친구에 대한 사연을 유창한 성대모사로 재밌게 표현했다. 또 뛰어난 가창력으로 '영원한 친구'를 라이브로 부르며 청취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뮤지, 안영미, 권혁수는 '두데' 청취자들이 보내준 고민을 가지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 사람은 솔직하고 담백한 입담으로 청취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끝으로 권혁수는 바이크를 태워준 기사님께 "너무 감사드리고 덕분에 여기서 많은 개인기를 할 수 있었다"라며 음성편지를 보냈다.
이어 "혹시나 두데에서 다시 불러주시면 전날 대기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