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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유퀴즈' 김예지 의원, 안내견 조이와 함께 등장... "국회의원은 메신저라고 생각"

입력 2020-08-06 0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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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쳐
사진=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이영원 기자]김예지 의원이 '유퀴즈'를 찾았다.

5일 오후 tvN에서 방송된 '유퀴즈 온 더 블럭' 66회에는 김예지 국회의원과 그의 안내견 조이가 등장했다.

김예지 의원은 안내견 조이의 국회 출입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감사한 논란 덕분에, 안내견에 대해 많이 알려질 수 있었다. 모든 곳에 출입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린 좋은 논란이었다"고 말했다. 김예지 의원은 "안내견이 저희가 지금은 앉아서 얘기하고 있어서 괜찮은데, 같이 보행할 때는 부르거나 만지거나, 먹을 것을 주시면 안된다. 사람을 너무 좋아해서 놀고 싶어져서 안전상 문제 때문에 하지 않으셔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예지 의원은 "국회의원이 일을 안 한다는 얘기가 많은데, 정말 하는 일들이 너무 많다. 하루종일 할 일이 너무 많아서, 안 하시는 분들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예지 의원은 "저는 음악 하는 사람이고, 피아니스트다. 가끔 국회에 와서 연주를 했었는데, 의원님이 비례대표 제안을 해주셨다. 제가 사실은 장애의 인식 전환을 위한 강연을 하고, 장애 예술인에 관한 정책 제안을 했던 일들을 말씀 드렸더니 직접 오시는 게 어떠냐고 말해주셨다. 그때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국회의원이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김예지 의원은 "여러 장애인 복지에 관련된 개정안을 발의했다. 각계 각층 유형의 장애인 분들을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한다면, 제가 낸 법안들 중에서 한 두개만 통과가 된다고 해도 보람을 느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예지 의원은 "조이는 비례 0번이다"라며 소개했고 유재석은 "조이도 방송을 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예지 의원은 "조이는 상당히 소신이 강하고 고집이 세다. 제 말도 안 듣는다"라고 말해 일동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어 김예지 의원은 "국회의원이란 국민의 목소리를 모아서, 입법활동으로 전달하는 메신저. 피아니스트랑 작곡가의 의도를 잘 파악해서 듣는 분들께 전달하는 메신저"라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예지 의원은 "조이는 어떤 편의에 의해서 같이 다니는 존재가 아니라, 저한테는 가족이고 친구고 제 몸 같은 존재다. 늘 관리하고 챙기고 건강을 돌봐야하는 도움만큼이나, 제가 챙기고 아끼고 돌봐야한다는 책임감을 느끼는 존재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 '유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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