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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맛남의 광장' 백종원, 붕장어 무조림X간장덮밥 하드캐리…농벤져스 '그저 감탄 뿐'

입력 2020-08-06 23:3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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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지선 기자]

백종원이 붕장어 요리에 나섰다.

6일 오후 SBS에서 방송된 '맛남의 광장'에서는 백종원의 통영 붕장어 요리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붕장어가 적체되어 있는 통영 냉동창고를 찾았다. 백종원은 한일 관계 악화로 수출길이 막힌 상태에서 어마어마하게 쌓인 재고물량에 충격을 받았다. 그는 2년 사이에 75배가 늘어 900톤 가까이 적체되어 있다는 붕장어의 상태를 파악하고 어민들의 생계를 걱정했다.

장어 가공 시설을 찾아나선 백종원. 그는 붕장어 가공 공장에서 1인 200kg씩 손질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놀란다. 장어 세척 기계 작동 과정부터 선별 작업까지 꼼꼼히 체크하고 유통 형태의 붕장어 포장 패키지를 얻는다. 이어 그는 인근 소방서에 방문해 수협사정을 듣고서 수요일마다 장어데이를 만들어서 식사하는 과정을 기켜본다. 맛있는 붕장어 요리도 먹고, 요리 팁까지 얻은 그는 메뉴 연구에 돌입한다.

지난 방송에 이어 고정 멤버로 합류하는 유병재. 나머지 멤버들은 다른 방송에 참여하는 줄 알고 이동하던 유병재를 놀릴 생각에 잔뜩 신이났다. 김희철은 자신이 "아이즈원의 장원영"이라고 소개하며 활짝 웃었다. 당황한 유병재를 뒤로하고, 몰래 카메라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백종원은 붕장어 활어와 재고 처리 방법에 대해 각각 고민했다. 그는 누구나 집에서 손쉽게 해먹을 수 있는 초간단 레시피를 공개하며 메뉴로 붕장어 무조림과 간장 덮밥을 선택했다. 백종원은 가시가 남은 상태의 붕장어를 두고 "비리지도 않고, 잔가시도 갈치보다 더 괜찮으니 먹어보라"고 요리에 자신감을 보였다. 이전과 다르게 멤버들의 도움없이 혼자 요리를 완성해간 백종원은 15분 만에 무조림을 완성했다.

이어 간장 덮밥에 나선 백종원이 덮밥용으로 붕장어를 얇게 썰자 멤버들의 질문이 쏟아졌다. 김동준은 "장어의 꼬리에 정말 영양이 많은지 궁금하다"고 물었고, 양세형은 "잔머리 많은 사람들이 살집 많은 곳을 먹기 위해 꼬리에 영양이 많다고 했을 것"이라고 추측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종원은 노두유나 캐러멜 시럽을 써야 진한 색감이 나온다며 꿀팁을 전했다. 완성된 요리 시식에 나선 농벤져스는 감탄을 자아냈다. 양세형은 "단짠단짠하고 담백함도 더해져 정말 맛있다"고 평했다. 김동준은 "계란도 맛있고 꽈리고추가 더해져서 식감이 좋다"고 덧붙였다. 입이 짧은 김희철도 덮밥을 비벼 허겁지겁 먹고는 빈그릇을 자랑했다.

두번째 요리는 장어 무 조림. 김동준은 "붕장어 졸이면 이런 맛이 나는지 몰랐다"고 감탄했고 양세형은 "살이 굉장히 부드럽고 잔가시도 씹힌다. 갈치 중에 뱃살 쪽 기름진 부분만 계속 먹는 것 같다"고 말했다. 평소 배달 음식을 자주 시켜먹던 유병는"'맛남의 광장'이후에는 배달가능한 곳에서 재료를 시켜서 음식을 만들어 먹게 된다"고 요리의 즐거움을 전했다. 백종원은 통영 붕장어의 소비를 위해 "장어 무 조림 밀키트를 팔면 어떨까 한다"고 제안했다.

한편, SBS 예능 '맛남의 광장'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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