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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 강동원→이정현이 전한..#명장면 #연상호 감독 추천 역할 #좀비 #싱크로율[V라이브 종합]

입력 2020-08-08 13:5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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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라이브 캡처
V라이브 캡처

[헤럴드POP=박서연 기자]배우 강동원, 이정현, 이레, 구교환, 김도윤이 영화 '반도'와 관련한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8일 오후 V MOVIE 채널을 통해 영화 '반도' 브이라이브가 진행됐다. 배우 강동원, 이정현, 이레, 구교환, 김도윤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정현은 민정을 연기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에 대해 "'얘들아 뛰어' 그 부분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정석 삼촌(강동원)과 이레 씨가 정말 잘 뛰어줬다"고 답했다.

이레는 가장 즐거웠던 장면을 묻자 '카체이싱 장면'을 꼽으며 "상황이 긴박하기도 했고 세트장이 놀이기구 같았다. 스릴 있었다"고 했다.

운전하는 척하면서 대사하는 거 힘들지 않았냐는 강동원의 즉석 질문에 이레는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다. 배우로서 당연히 해야할 일 아닌가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도윤은 "철민이가 길렀던 수염과 머리는 절대 붙인 게 아니다"라며 "어린이집에 가면 누가 '도둑아저씨 왔다'고 하더라"고 웃픈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강동원은 주의 깊게 봐줬으면 하는 부분을 모녀들의 활약상과 서대위가 달력을 보며 너무 외로워서 총을 입에 집어넣는 장면을 꼽았다.

이어 "연상호 감독을 '반도'에 캐스팅 한다면 어떤 역할을 맡길 건가"라는 질문에 김도윤과 이정현은 구철민 역을 추천했다. 이정현은 "워낙 개구쟁이셔서 다른 역은 몰입이 안될 것 같다"고 웃어보였다.

또 강동원은 "631 부대원 중 한 명이었다가 좀비로 감염됐으면 좋겠다"고 장난을 쳤고, 이레 역시 연상호 감독에게 좀비 역을 시키고 싶다고 했다. 강동원은 "좀비 전문가시니까 잘하실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다섯 배우들은 '반도' 속 자신의 역할과 실제 모습의 싱크로율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도윤은 "철민과 나의 공통점은 유약하다는 것"이라고 했고, 구교환은 "서대위는 저와 패션 취향이 비슷하다. 그런데 저는 재킷 2개를 레이어드해서 입진 않을 거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바다가 됐다.

이정현은 "민정과 깡이 있는 건 비슷하다. 그런데 저는 해피한 성격인데, 민정은 어두운 성격인게 차이점"이라고 말했다.

강동원은 "약간 시니컬한 점이 비슷하다"고 답했고, 이레는 "결단력이 비슷하다"고 고백했다.

끝으로 다섯 배우들은 "아직 '반도'가 상영 중"이라며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주시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한편 배우 강동원, 이정현, 이레, 구교환, 김도윤이 출연한 영화 '반도'는 지난 달 15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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