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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 한 획 그을 것"..트레저, 대형 신인 탄생→당찬 포부[종합]

입력 2020-08-07 12: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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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 제공
YG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POP=정혜연 기자]YG의 새 보이그룹 트레저가 역사에 한 획을 그을 그룹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7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된 트레저 데뷔 기념 프레스 컨퍼런스가 진행된 가운데, 트레저 멤버 최현석, 지훈, 요시, 준규, 마시호, 윤재혁, 아사히, 방예담, 도영, 하루투, 박정우, 소정환이 참석해 앨범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트레저는 YG엔터테인먼트에서 블랙핑크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대형 그룹으로, YG 설립 이후 최다 멤버로 데뷔했다는 특징을 가졌다.

데뷔 전부터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것에 대해 방예담은 "블랙핑크 선배님들이 글로벌 활약을 많이 보여주셨다. 그 덕분에 저희가 더 않은 관심을 받게 된 것 같다"라고 답했다.

트레저는 최현석, 지훈이 리더로 팀을 이끌고 있다. 한 그룹에 리더가 2명이라는 독특한 점이 많은 팬들의 눈길을 끈 가운데 지훈은 "12명의 멤버로 대가족이다. 회사에서도 2명이서 팀을 이끼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제안을 주셨다. 실제로 현석이 형과 팀을 이끌어 가면서 좋은 시너지를 내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최현석은 "지훈이와 함께 트레저를 뒤에서 이끌어갈 수 있다는 게 감사한 기회다. 트레저 멤버 모두 마음이 잘 맞아서 앞으로 전진하고 있다. 리더로서 힘든 점도 없고 앞으로도 계속 함께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트레저의 첫 번째 앨범에 대해 최현석은 "트레저의 첫걸음을 의미함과 동시에 소년이 사랑에 빠진 감정을 담은 앨범이다"라고 소개했다.

타이틀곡 '보이'는 강렬한 비트와는 상반되는 귀여운 가사로 이루어진 곡으로 지훈은 "반전 매력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라고 예고했다.

소정환은 데뷔 목표로 음원 차트 100위를 꼽았다. 소정환은 "순위보다 팬분들이 실망하지 않고 기대할 수 있는 그룹이 되는 것이 목표다"라며 강조했다.

이날 트레저 멤버들은 타이틀곡 '보이'의 뮤직비디오를 처음으로 시청했다. 방예담은 뮤비 속 내레이션에 대해 "콜롬버스의 신대륙 발견, 아인슈타인의 전구 모두 평범한 사람들의 생각이 세상을 뒤바꾼 것이다. 트레저의 작은 첫걸음이 세상을 뒤흔들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메시지를 담았다"라고 설명했다.

하루토는 "녹음할 때 위너 선배님들의 조언을 많이 받았다. 타이틀곡 가사 내용이 사랑에 빠진 소년의 이야기다. 그런 상황을 좀 더 이해하기 쉽게 도와주셨다"라고 전하며 훈훈한 선후배 케미를 뽐냈다.

끝으로 트레저 멤버들은 데뷔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준규는 "데뷔를 해서 너무 기쁘고 열심히 노력하는 트레저 되겠다"라고 말했고, 임재혁은 "오늘 데뷔해서 기쁘고 팬분들께 더욱 보답하는 그룹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최현석은 "저희 트레저에는 가장 어린 막내 16살 정환, 17살 하루토가 있다. 어린 나이의 멤버들이 많다. 앞으로 꾸준히 성장하는 트레저의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역사가 지나도 계속 회자되는 그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듯 초심 잃지 않는 그룹 되겠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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