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지선 기자]
황석정이 머슬퀸에 도전했다.
9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양치승의 도움으로 몸 만들기에 나선 황석정의 훈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석정은 대회를 2주 정도 앞두고서 확 달라진 몸매를 과시했다. 양치승은 "불과 두 달 만에 피트니스 대회용 몸매를 만들었다"고 놀라워했다.
황석정의 친구인 방송인 홍석천과 아나운서 출신 배우 김성경도 운동을 함께 했다. 양치승은 "전 직원이 한 달에 한 번씩 너의 가게에 가서 회식을 하겠다"고 홍석천이 운동에 참여할 것을 설득했다. 운동 시작 전 비포 사진 촬영에 나선 홍석천은 15년 전 빛나는 복근을 소유했던 과거가 무색하게 볼록한 올챙이 배를 자랑했다.
황석정은 시종일관 진지한 자세로 훈련에 임했다. 피트니스 대회에 나서는 석정은 강도높은 운동으로 포기를 고민하는 석천과 다르게 진지한 모습으로 몸만들기에 집중했다. 홍석천은 회원 가입을 철회하겠다며 환불 요구에 나서 "회식 오지말라. 안 받겠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태원에서 식당을 운영중인 홍석천. 그는 "한 달 수입만 3500만원이 손해가 났다. 월세만 950만원이다"고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경영적 어려움을 털어놓기도. 이어 첫 방문 기념으로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의 도시락을 배달시켰다.
대회를 코앞에 둔 황석정은 홍석천이 준비한 맛있는 도시락을 앞에 두고도 닭 가슴살과 브로콜리를 먹어 그랑프리에 대한 열정을 뽐냈다. 눈 앞의 유혹을 단호하게 뿌리치는 황석정의 모습에 양치승도 혀를 내둘렀다.
평소에도 혹독한 식단관리를 지켜내는 황석정은 "4두 달 만에 9kg을 감량하고 현재 49.6kg에 체지방량이 2kg이라고 전해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안정적인 자세로 탄탄한 몸매를 자랑했다. 이어 마흔파이브의 김지호와 개그맨 박영진에게 대회 꿀팁을 전수받았다.
양치승은 포징 수업에 나서 선배들의 시범을 뽐냈다. 세상 진지한 모습으로 응시하는 황석정. 박영진은 포징의 비법으로 먹고싶은 음식을 떠올리라고 조언했다. 이어 양치승 역시 대회에 대한 꿀팁 방출에 나섰고, 이를 지켜보던 최은주가 "대회 한 번도 안 나가 보셨잖아요"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