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어게인TV]‘유랑마켓’ 장동민 “중고거래, 내 기운 가져가는 느낌” 남다른 소신 공개

입력 2020-08-10 06:30:09
    • 복사완료!

사진=JTBC 방송 화면 캡쳐
사진=JTBC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장동민이 중고거래에 대한 소신을 밝혀 놀라움을 줬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 ‘스타와 직거래-유랑마켓’에서는 마지막 중고 거래에 나선 장윤정, 서장훈, 유세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동민은 장윤정, 서장훈, 유세윤을 맞아 직접 재배한 토마토를 가지고 원두막으로 이끌었다. 도시에서 보기 힘든 원두막의 등장에 모두 탄성을 질렀고 장윤정은 “나는 나중에 꼭 시골에서 살 것”이라며 부러워했다. 장동민은 “나중에 나한테 꼭 상담을 받으라”며 “집 구조 잡기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벌레가 많지 않냐”는 서장훈의 질문에 장동민은 “벌레는 없을 수 없다. 그래서 창과 문을 이중으로 설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태어나서 중고로 물건을 사본 적도, 내 물건을 내놓은 적도 없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안겼다. 장동민은 “내 손때가 묻은 물건을 남이 사가면 내 기운까지 가져가는 느낌이다”라고 말했고 장윤정은 “되게 보수적이구나”라며 놀랐다. 장동민은 “큰 마음 먹고 엄청 고민해서 물건을 내놓았다”며 “딱 9개만 정했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오늘은 패스할 것도 없고 딱 1인당 3개씩 가져가야 겠구나”라고 말했고 유세윤은 “그러니까 다른 건 건드릴 생각도 말라는 뜻이다”라며 웃었다.

장동민은 화로, 그릴 등 연이은 캠핑용품 매물로 세 MC로 하여금 경쟁을 불타오르게 했다. 장동민은 전기 그릴 성능 테스트를 위해 삼겹살, 베이컨 꼬치를 꺼내 들며 “라면도 하나 끓어드려요?”라고 물었다. 유세윤과 장윤정은 “비주얼 좀 보라”며 신난 모습으로 음식 방송을 방불케 한 반면 서장훈은 장동민의 반려견을 끌어 안고 동물 방송 같은 모습을 보여 웃음을 줬다.

서장훈까지 합류해 먹방을 하며 행복해 하는 MC들의 모습에 장동민은 “겨울에 일부러 창을 다 열고 춥게 해서 먹으면 캠핑 감성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고 장윤정은 “그런 걸 보고 어른들이 지X도 풍년이라고 하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장동민은 굴하지 않고 “그래서 이 그릴 이름이 지X도 풍년 그릴이다”라고 말해 장윤정을 웃게 했다.

장동민은 실내에서 골프 연습과 축구 시청 모두 가능한 대형 스크린실, 옥상 골프 연습장 등 어마어마한 스케일의 개인 공간을 공개해 MC들의 부러움을 샀다. 고가의 상품만을 내놓던 장동민의 마지막 중고템은 죽부인이었다. 앞서 새 운동화를 내놓자 “신발은 사이즈 문제 때문에 잘 팔리지 않는다”며 “마지막 중고템을 보고 결정하겠다”고 말한 서장훈은 죽부인을 보자마자 “나도 모르게 아이씨가 나온다”며 “신발로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이 중고 운동화를 판매한 가운데 장윤정의 캠핑용품은 엄청난 인기를 끌었고 유세윤은 “나만 연락이 없다”며 “다들 죽부인 가지고 계신가 봐”라고 속상해 했다. 이후 게임을 통해 가격 조정에 성공한 유세윤은 갑자기 몰려든 연락으로 판매왕 1등 추격을 기대해봤지만 구매자가 종료 시각에 2분 늦게 도착해 결국 서장훈이 판매왕에 올랐다.

세 MC는 “세 계절을 여러분과 보낸 우리 방송이 오늘로 마지막”이라며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전한 후 장동민에게 “갑자기 이런 이야기를 해 미안하다”며 웃었다. 장동민은 “집들이 오는 줄 알았더니 왜 장례식장을 만드냐”며 세 MC를 폭소하게 했다. 스타들의 중고 물품을 필요한 사람에게 판매하며 집안에 잠들어있는 물건의 소중함을 일깨워 준 ‘유랑마켓’은 이로써 약 6개월 간의 여정을 마쳤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