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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신박한 정리' 윤은혜, "그림 향한 갈망 컸다" 이젤 선물에 행복한 눈물

입력 2020-08-11 00: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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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사진=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이영원 기자]윤은혜가 바뀐 집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

10일 오후 tvn에서 방송된 '신박한 정리'에는 배우 윤은혜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은혜는 '신박한 정리'의 애청자로서 미리 '비우기' 연습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애라는 "마음에 쏙 든다"고 기뻐했다. 신애라와 박나래, 윤균상은 윤은혜의 집을 보고 "스튜디오 같다. 정리할 게 없을 것 같다. 홈캉스 특집 아니냐"고 들떴다.

윤은혜는 "최근 동거를 시작했다"고 밝혀 이들을 당황시켰다. 그러나 그는 곧 10년차 매니저와 보컬리스트 친구와 지내고 있다며 "외로워서 초대했던 것이 셰어하우스까지 하게 됐다.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지만, 이게 제일 좋은 방법일까 고민된다"며 각자의 공간을 찾고 싶다고 밝혔다.

윤은혜의 말대로 집은 세 사람분의 짐으로 포화상태였다. 윤은혜의 수집품이었다는 신발은 현관으로는 부족해 세컨 신발장까지 채운 상태였다. 윤은혜는 신민아에게서 선물받은 구두부터 공항패션으로 화제를 낳았던 구두까지 다양한 신발을 공개했다. '욕망코기' 박나래는 구두를 분리하고 버리는 동안 "내 신발이었으면 신 팀장님이랑 싸웠을 것"이라며 힘들어했다.

윤은혜의 창고는 '취미부자'답게 다양한 물건으로 가득했다. 윤은혜는 "어렸을 때 집이 어려웠다. 신발은 내가 누리는 유일한 방법이었던 것 같다. 미술도 배우고 싶어서 미련이 남았다"고 가정사를 밝혔다. 신애라는 "못 다 핀 꿈이 있다면 그걸 피울 수 있게 도와주고 싶다"며 화실을 만들어주자고 했다.

이어 윤은혜는 '커피프린스 1호점'에 관해 "과거에 매여있는 느낌이 들었다. 너무 일찍 큰 사랑을 받았기에 대중들에게 다가갈 기회가 적었던 것 같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10여 년이 지나도 캐릭터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건 제가 누린 가장 큰 행복이었다"며 극중 '은찬이의 지갑'을 기증했다.

윤은혜는 MC들이 돌아간 후에도 하우스메이트들과 함께 짐을 비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윤은혜의 새로운 집이 공개됐다. 거실과 안방도 분리된 것은 물론, 짐도 정리된 상태였다.

윤은혜는 마지막 잡동사니 방을 보고 "여기선 계속 뭘 하고 싶어질 것 같다"고 기뻐했다. 마지막 안방에는 그림 그릴 수 있는 공간도 있었다. 윤은혜는 이젤을 선물받고 "'공간 있으면 그림 그릴 거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그림이 그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까 보고 울 것 같아서 안 봤다. 나도 그림 배우고 싶은데 못 배웠다는 갈망이 너무 컸던 것 같다"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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