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리암 니슨이 자신의 조카들이 한국 불법 사이트를 통해 '테이큰'을 다운로드했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최근 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은 영화 '어니스트 씨프' 개봉을 앞두고 미국 매체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해당 인터뷰에서 리암 니슨은 '테이큰'에 대해 "전에도 이런 말을 했었지만, 훌륭한 작가이자 나의 친구인 로버트 케이만에게 '개봉하면 바로 비디오로 직행할 거야'라고 말했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러나 프랑스에서 잘됐고,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리암 니슨은 "아일랜드에 있는 조카들한테 '삼촌, 우리가 삼촌의 영화를 봤어'라는 연락이 왔다. 어떤 거냐고 물었더니 '테이큰'이라고 하더라"라며 "그래서 '무슨 소리야? 못봤을 텐데?'라고 물으니 조카들이 '한국 사이트에서 다운받았다'고 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나는 조카들이 법을 어기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굉장히 화가 났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하지만 이내 리암 니슨은 "폭스가 좋은 예고편을 만들어서 전국 스포츠 경기에 상영했는데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다"며 "운이 좋았다. 이 산업에는 운이 필요하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리암 니슨은 '테이큰' 시리즈로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한국 영화 '인천상륙작전'에 출연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