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오마이걸이 여자친구와 대결에서 우승했다.
1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퀴즈 위의 아이돌'에서는 오마이걸이 여자친구와의 대결에서 우승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MC들은 "사상 최초로 걸그룹 두 팀이 함께한다"라며 대결하게 된 여자친구와 오마이걸을 소개했다. 이어 장성규는 한국인 멤버들만 있는 여자친구, 오마이걸에 "퀴즈 위의 아이돌 최초로 한국인들만 모였다"라고 설명했다.
MC와 팀을 정하기 위해 시작된 댄스 레시피 퀴즈에서 첫 문제에서 비니가 혼자 정답을 확신하고 나왔다. 비니는 "카라 선배님"이라고 말했지만 정형돈은 "아닙니다"라며 단호하게 말했다. 그리고 오마이걸 효정이 손담비 '토요일 밤에'라며 박력 넘치는 춤으로 정답을 맞췄다. 이어 장성규의 춤을 본 승희가 "'춤넘심' '안배' 안구 배려 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오마이걸이 두번째 문제까지 맞춰 소녀시대 '다시 만난 세계' 칼군무를 선보였다.
스피드 퀴즈에서 여자친구가 앞서고 있는 가운데 이어 승희가 출제자로 나서자 여자친구는 "잘하실거 같다"라며 걱정했다. 승희가 뛰어난 표현력으로 문제를 설명했고, 비니와 찰떡 호흡으로 20문제 모두 성공했다. 이에 여자친구 예린은 "이게 가능해?"라며 놀랐다. 그리고 승희의 "나무를 타는데 느려"라는 나무늘보 설명에 같은 멤버들이 감탄을 자아냈다. 이후 여자친구 엄지가 출제자로 나섰다. 여자친구도 차분하게 문제를 맞혀 20문제 모두 맞히는데 성공해 50점을 얻었다.
초성 위의 아이돌에서 탈락한 효정과 유주가 아쉬움에 초성 퀴즈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어려워진 난이도에 여자친구 예린은 "떨어지길 잘했어"라고 말했다. 'ㄱㅗㅇ' 초성 문제에 답이 나오지 않자 탈락한 효정이 미련을 못 버리고 이름을 외쳤다. 이에 승희는 "가만히 있어 언니"라며 효정을 말렸다. 정형돈은 "지금의 여러분 마음 짜증나고 답답하고"라고 힌트를 줬고, 미미와 엄지만 정답을 알아채지 못했다.
여자친구 엄지가 '곰곰이'로 결승에 진출했다. 미미와 엄지는 정형돈의 힌트 정답이 '괴로워'라는 것을 듣고 아쉬워했다. 그리고 효정은 "계모임을 얘기하고 싶어서"라고 말했다. 이후 비니가 초성왕을 차지했다.
3라운드 한자어 단어 찾기에서 '의외'를 선택한 유주는 "'외'가 바깥 외 일거 같아서"라며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정답을 맞힌 유주에 예린은 "한자 천재였네 유주?"라고 말했고, 유주는 "이거 나갔으면 좋겠다"라며 좋아했다.
순우리말 '도시락'을 선택한 여자친구가 탈락하고, 오마이걸 승희는 "이게 우리말이라고요?"라며 놀랐다. 이어 우승이 확정된 오마이걸이 기부금 2배에 도전했지만 실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