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오배송 유병재를 검거하는데 성공했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답누설 퀴즈쇼 - 오늘 배송'에서는 멤버들이 오배송 유병재를 검거하는데 성공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MC들은 기부를 돕는 도시 충청남도의 홍성을 공개했다. 이어 첫 문제로 커플과 한 남자가 나오자 라비는 "연애 얘기하면 너무 과몰입해서 힘든데"라며 걱정했다. 그리고 애인을 유혹하는 절친과 절친을 유혹하는 애인에 라비는 "그러시면 안돼요"라며 과몰입했다. 이후 전현무는 '애인 유혹 절친vs절친 유혹 애인' "전국의 1100명에게 설문조사한 결과 더 분노를 폭발시키는 상황은 무엇일까요?"라고 문제를 설명했다.
설하윤은 "애인을 유혹하는 절친은 아닌거 같다. 생각해보니까 그런적이 있었다. 당한적이 있었다. 애인을 유혹하는 친한 동생이 있었다. 술자리였는데 뭐만 하면 리액션이 되게 컸다. 이해하려고 했는데 결론은 둘이 사귀게 됐다. 둘 다 끝내는거로 했다"라며 자신의 경험담을 이야기했다. 이에 라비는 "분노가 더 반복되는건 헤어지고 나서인데 절친은 친구들이랑 계속 만나게 되니까. 잘 지내는 모습을 계속 보게되면 분노가 더 오래갈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후 정답을 받은 오배송이 자신의 정체를 알게되고, 데프콘과 유병재만 애인을 선택했다. 설하윤은 "절친 안에 오배송이 있네 정답이 절친이니까"라고 말해 멤버들의 의심을 받았다. 그리고 정답 '애인을 유혹하는 절친'이 공개됐다.
문제로 마이크가 등장했다. 붐은 "배송 콘서트 시작한다"라고 말했다. 붐은 "지난주죠? 송가인씨와 김종국씨의 노래가 화제가 됐다"라고 말했고, 김종국X이지혜vs라비X하성운이 대결을 하게됐다. 라비는 "저랑 성운이는 사적으로 오랜 치구고 호흡이 굉장히 좋고 얼마전에 노래를 함께 냈다. 이미 같이 마이크를 잡는게 익숙한 상황이다"라며 어필했다. 이어 이지혜와 김종국은 '아로하'를 선곡했고, 라비와 하성운은 "저희 또래의 노래방의 제왕 버즈의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라며 선곡을 공개했다.
이어 고득점 팀을 정하기에 앞서 이시원은 "이분들이 다른팀 써놓고 망해버리면 어떡해요?"라며 의심했다. 이시원을 빼고 모든 멤버들이 라비와 하성운 팀을 선택했다. 이시원은 "당연히 이 두분이 이길 줄 알았던게 연결 카테고리로 전성기 시절 무대를 봤다. 웬만한 아이돌보다 정말 멋있었다"라며 이지혜과 김종국 팀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이후 라비X하성운 팀이 98점으로 우승했다.
마지막 문제 연인에게 소개하고 싶지 않은 친구 '내 흑역사를 누설vs내 연애사 누설' 문제가 공개됐다. 멤버들이 열띤 토론을 하는 가운데 쓸쓸히 있던 유병재는 "저는 공감이나 몰입이 잘 안되는게 저한테는 제 연애사가 흑역사고 저는 반대로 그런적이 있다. 예전에 만낫던 친구가 여자 많이 만났었지?라고 물어서 첫 연애였는데 많이 만난거 처럼 부풀려서 말했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병재와 설하윤이 오배송 유력 용의자로 단상에 올랐다. 그리고 멤버들이 오배송이었던 유병재를 검거하는데 성공해 1위 설하윤의 이름으로 기부가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