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개그맨 노우진이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넘겨졌다.
10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노우진이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의견을 달아 최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노우진이 음주운전 혐의로 인해 검찰에 송치됐다는 보도에 대중들은 여전히 싸늘한 시선을 보내고 있다. 노우진과 아내의 연이은 사과와 검찰 송치 보도에도 여전히 분이 풀리지 않는 것.
앞서 지난달 15일, 노우진은 서울 영등포구 올림픽대로에서 음주운전을 했다. 경찰은 음주운전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노우진을 추격해 적발했다.
당시 노우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85%로 면허 취소 수치에 이른다. 노우진은 경찰에 입건돼 조사를 받았으며, 이후 음주운전 혐의가 드러나자 SNS에 짧은 사과문을 올렸다.
노우진은 "지난 수요일 저녁 음주를 하고 한순간의 부족한 생각을 떨치지 못하고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변명의 여지없이 이번 일 명백하게 저의 잘못된 행동이였으며, 절대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었습니다"라고 했다.
이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앞으로 반성하며 자숙하겠습니다"라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노우진은 SNS를 비공개로 전환, 운영 중이던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까지 모두 삭제하며 자숙에 들어갔다.
이후 노우진의 아내 역시 사과문을 올렸다. 아내는 노우진이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함께 사과하며 "반려자로서 큰 책임을 통감하며 이번 일로 남편에게 실망하신 여러분들을 대신하여 따끔한 질책은 물론, 남편 스스로의 행동에 책임을 질 수 있게끔 깊은 반성과 자숙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제가 함께 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노우진은 KBS2 '개그콘서트'의 '달인' 코너에서 사랑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