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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아내의 맛' 남승민, 5점 차로 운전면허 합격... "응원해준 정동원 덕분" 훈훈

입력 2020-08-12 06: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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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사진=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이영원 기자]남승민이 운전면허에 합격했다.

11일 오후 TV조선에서 방송된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는 운전면허에 도전하는 남승민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남승민은 정동원을 데리고 운전면허학원에 갔다. 패널들은 "19살에도 면허증을 딸 수 있냐"고 신기해했다. 남승민은 2종 보통 면허를 목표로 하고 있었다.

남승민은 필기에는 이미 합격한 상태였다. 패널들은 학원에서 시험까지 볼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세대 차이에 놀라워했다. 남승민은 사진 촬영할 때 습관적으로 브이를 들고 미소를 지었다가 당황했다.

이어 남승민은 기능 수업을 수강하러 갔다. 정동원은 "형은 도로주행은 안 해봤냐"고 물었고, 남승민은 "이거 한 다음에 하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에 정동원은 "필기에 실기에 도로주행까지 해야 하냐"며 "나는 머리 복잡해서 못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승민은 운전하는 내내 당황을 감추지 못했다. 패널들은 "승민이는 지금 마음속으로는 한 시속 100킬로로 다니는 거다"며 웃었다. 남승민은 오르막길에서 차가 멈추자 "차가 안 올라간다"고 패닉에 빠졌다.

운전 강사는 옆에서 침착하게 지시를 내렸다. 그러나 남승민은 오르막에서 계속 덜컹거렸다. 서수연은 "옆에 있는 사람이 더 무서울 것 같다"고 걱정했다.

주차에서는 노란선을 밟아 탈선으로 감점됐다. 80점 이하로 떨어지자 패널들은 "이미 떨어진 것 아니냐"고 했다. 강사는 "우리 어떻게 해야 하냐. 못 나갈 것 같다"며 한숨을 쉬었다.

시속 20킬로미터로 달려야 하는 구간도 만만치 않았다. 패널들은 어렵다고 이해해주었다. 정동원까지 "저렇게 해도 되나"며 걱정할 정도였다.

첫 번째 연습을 마치고 돌아오자 상황을 모르는 정동원은 "남승민 나이스. 합격이다 합격"이라고 외쳤다. 이후 다음 연습에서도 계속되는 실수에 정동원은 "왜 못하지"라며 의아해했다.

결국 남승민은 연습에서는 점수 미달로 불합격을 받았다. 이후 실제 시험이 바로 진행됐다. 남승민은 "미스터트롯보다 더 떨린다"고 긴장했다.

정동원은 남승민을 안마해주며 "합격해야 한다. 합격 못 하면 쪽팔리는 거다. 일산에서 맨날 운전해야 하지 않냐"고 말했다. 남승민은 "너 때문에 하던 것도 이제 기억 안 난다"며 "같이 타겠냐"고 물었다.

정동원은 "형이 박을 것 같다"고 거절했다. 그러나 곧 "내가 기를 모아서 닫아주겠다"며 형을 응원했다. 남승민은 5점 차이로 아슬아슬하게 합격했다.

남승민은 정동원에게 "네 덕분에 됐다"며 "뽀뽀해줄까"라고 물었다. 정동원은 뽀뽀를 받는 대신 형에게 치킨을 사주겠다며 축하를 건넸다. 성년을 앞둔 남승민이 한 단계 성장하는 모습에 시청자들도 흐뭇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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