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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에바 "푸틴 코로나 백신 발표, 러시아 언론 '의심스럽다'고 평가"[종합]

입력 2020-08-12 11:4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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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캡처
'라디오쇼' 캡처

[헤럴드POP=김은혜 기자]러시아인 에바가 코로나 19 백신에 대해 언급했다.

11일 방송된 KBS Cool FM '라디오쇼'에서는 게스트 에바와 박영진이 출연했다.

박명수는 "러시아에서 코로나 첫 백신이 나왔다고 한다. 많은 분이 궁금해한다. 설명해달라"고 입을 열었다.

이에 에바는 "푸틴 대통령이 11일에 발표했다"고 설명하며 "본인의 딸에게 백신을 투여했다고 한다. 처음에는 체온이 38도까지 올라간 후 머리가 아팠다가 이틀 뒤 괜찮아지고 잘 생활하고 있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원하는 사람만 백신을 받을 수 있다. 언론에서는 의심스럽다는 의견이 강하다. 러시아에서도 많이 놀라고 있다. '주지사 체포'를 덮으려는 것이 아닌가라는 의견도 있다"고 설명했다.

박명수는 "있는 그대로의 기사를 말한 것으로 오해가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 에바도 "나는 통번역사다. 중립적으로 사실을 전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명수는 "인류를 위해 개발되었다는 건 훌륭하다. 빨리 안정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에바는 "백신이 2년 정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고 말하자 박영진은 "전 월세처럼 2년 갱신인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영진은 "회사 팀장과 사귀는데 공개 연애를 하자고 한다"는 청취자의 문자메시지를 읽었다. 이에 박명수는 "나는 반대다. 원수는 회사에서 만난다. 서로 이간질하고 별짓 다 한다"고 말하며 "양가 부모님께 인사드린 후 결혼까지 잡혀있으면 그때 공개하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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