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POP초점]"간질 전파 목표"‥'연애는 귀찮지만' 지현우X김소은 표 설렘 공감 로맨스

입력 2020-08-11 18: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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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우 김소은/사진=민선유 기자
지현우 김소은/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박서현기자] 지현우와 김소은이 2030세대에게 설렘 공감 로맨스를 전파한다.

11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MBC에브리원 새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극본 조진국/연출 이현주/이하 '연애는 귀찮지만')'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지현우, 김소은, 공찬, 박건일, 이현주PD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연애는 귀찮지만'은 연애는 하고 싶은데 심각한 건 부담스럽고, 자유는 누리고 싶은데 외로운 건 싫은 젊은이들이 코리빙 하우스(co-living house)에 모여 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위로와 힐링을 지향하는 2030 남녀들의 심쿵 로맨스와 4인4색 케미가 기대를 모은다.

이날 지현우는 처음으로 정신과 의사 차강우 역을 맡게 됐다. 그는 "정신과 의사 역이어서 처음으로 정신과에 가서 상담을 받아봤다"며 "어떤 대화를 하시는지, 그곳의 분위기는 어떤지, 어떤 분들이 오시는지 관찰했다. 캐릭터가 소년미도 있고 어른미도 있어서 그 부분을 어떻게 살릴까 고민하고 생각했다. 재밌는 면, 진지한 면도 많이 보려 노력했다"고 밝혔다.

지현우는 "처음에 카페에서 시나리오를 읽고 나왔을 때 느낌이 좋았다. 간질거림 같은 게 있었는데 그 설렘을 잘 표현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공찬 지현우 김소은 박건일/사진=민선유 기자
공찬 지현우 김소은 박건일/사진=민선유 기자

김소은은 소설가 지망생 이나은 역을 분해 차강우(지현우 분)과 18년 남사친 강현진(박건일 분)과 로맨스를 그릴 예정이다. 그는 "내레이션과 대사, 시나리오에 크게 공감을 받았다. 공유 주택 안에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특별한 소재여서 신선했고, 캐릭터가 너무 재밌고 귀여웠다"고 출연 계기를 전했다.

이어 "먼저 지현우 씨는 츤데레 같은 면이 있다. 무심한 척 하는데 세심한 부분까지 잘 챙겨준다. 또 박건일 씨는 저와 남사친으로 나오는데 상대를 편하게 해주려는 모습이 있다. 각자 다른 매력"이라고 소개해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높이기도.

이외에 박건일과 B1A4 공찬이 설렘 가득한 공감 로맨스를 함께 펼쳐나간다.

마지막으로 이현주PD는 "우리 드라마를 보고 나서 '나도 사랑에 빠지고 싶다', '연애가 절대 귀찮지 않다'는 메시지만 전해도 성공이다"라고 전했다.

'연애는 귀찮지만'은 과연 연애를 귀찮아하는 2030세대들의 연애세포를 다시 깨울 수 있을까.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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