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AOA 출신 초아가 3년만 가요계로 돌아왔다.
오늘(11일) '그놈이 그놈이다' OST인 초아의 '난 여기 있어요'가 베일을 벗었다.
'그놈이 그놈이다'는 '그놈이 그놈'이기에 '비혼주의자'가 된 한 여자가 어느 날 상반된 매력의 두 남자로부터 직진 대시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아슬아슬한 비혼 사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초아의 '난 여기 있어요'는 오해로 얼룩졌던 지우(윤현민 분)와 현주(황정음 분)의 관계가 회복되고 도겸(서지훈 분)의 가슴 아픈 짝사랑이 그려지면서 삽입된 곡이다.
담담하게 읊조리는 듯한 초아의 목소리를 시작으로, 감성적인 피아노와 스트링 사운드가 드라마틱하게 펼쳐져 깊은 울림을 선사하는 '난 여기 있어요'는 극의 장면들을 더욱 극적으로 만든다.
다이나믹한 곡 전개가 인상적으로, 초아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특유의 음색이 돋보이는 '난 여기 있어요'는 절절한 가사로 리스너들로 하여금 공감과 뭉클함을 자아낸다.
"난 여기 있어요 괜찮다고 말하며 서 있어요/그 자리에서 모든 걸 다 잊어도 날 사랑하지 않는 그대라 해도/여기 있을게요 오랜 시간이 흘러간다 해도/견뎌낼 수 있을 만큼만 내 맘이 닿을 수 있을 만큼 먼 곳에서 기다려줘"
"멈춰버린 마음을 숨기려다 하지 못한 말이 참 많아서 이렇게 기다리네요"
초아는 지난 2012년 AOA로 데뷔해 2015년 싱글앨범 '불꽃'을 발매. 솔로가수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2017년 팀을 갑작스럽게 탈퇴하고 2019년 5월 FNC와의 전속계약을 끝낸 초아는 그동안 별다른 활동 없이 자취를 감췄었던 바 있다.
그러던 중 초아가 '그놈이 그놈이다' OST로 3년만 가요계로 컴백하게 되면서 많은 대중들은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드라마 시청자들에게는 물론 팬들에게도 초아의 '난 여기 있어요'는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초아의 '그놈이 그놈이다' OST '난 여기 있어요'는 지금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