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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비밀의 숲2' 조승우, 검경협의회 합류... 배두나와 치열한 대립 예고

입력 2020-08-16 22:2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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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사진=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이영원 기자]조승우와 배두나가 각자 검경협의회에 합류했다.

16일 오후 tvN에서 방송된 '비밀의 숲2'(극본 이수연/연출 박현석) 2화에는 검경협의회에 합류한 황시목(조승우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황시목은 용남해안가 대학생살인사건 조사에 돌입했다. 한여진(배두나 분)은 정보국장 김명한이 수사내용 유출 혐의로 소환될 예정이라는 뉴스를 봤다. 최빛(전혜진 분)은 자신을 찾아온 한여진에게 "혁신단 일은 작은 것이라도 반드시 보고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통영 익사사건 피해자의 아버지를 만난 최빛은 "검찰의 무분별한 불기소 처분으로 억울한 학생들이 비난을 받았다"며 수사권 조정 의지를 밝혔다. 황시목은 우태하(최무성 분)의 부름으로 대검을 찾아갔다. 우태하는 "검경협의회가 진행될 거다"며 형사법제단에 들어오라고 제안했다.

황시목은 강원철(박성근 분)을 찾아가 왜 자신을 반대했냐고 물었다. 강원철은 "네가 왜 거기 들어갔는지 아냐. 경찰 측에서 너를 자문의원으로 넣어달라고 부탁했다"며 "최빛이 그랬을 거다. 경찰이 너를 왜 찍었겠냐. 너는 협의회에 안 어울린다. 네가 이번에 들어가서 깨지면 70년 검찰 역사상 최고 죽일놈이 되는 거다"고 말했다.

황시목은 "그보다 전관예우가 맞냐"고 물었고, 강원철은 "내가 지금 특혜라도 받았다는 거냐"고 말했다. 황시목은 "특혜가 아니라 기회를 뺏긴 거라면. 그 사람들에겐 이제 더 거리낄 게 없는 세상이 된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들은 성문이 제기한 죽은 이창준(유재명 분) 미화 논란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연재(윤세아 분)은 한조를 수사 중인 동부지검 검사장을 휘어잡을 변호사를 찾았다. 이어 그는 성문이 보도한 기사를 보고 "지분만 확보하면 다 쓸어버리겠다"고 분노했다. 이연재는 박상무(정성일 분)의 조언을 듣고 성문 사장 대신 동부지검장을 만나기로 결정했다.

우태하를 찾아간 서동재(이준혁 분)은 박광수 검사장 사망에 관한 남양주경찰서의 진술 은폐 의혹을 언급, 최빛을 공격할 거리를 제공했다. 그는 "전관예우로 경찰이 마음대로 끝내버린 게 최 부장이다"며 "도박판이었으면 제가 안 왔다. 저를 부장님 대신 카드를 돌릴 사람으로 써달라. 모든 건 제가 안고 간다"고 법제단에 자신을 넣어달라고 부탁했다.

혁신단과 법제단은 협의회에서 빠지라는 지시를 받았다. 최빛과 한여진은 혁신단 이전의 소속으로 합류했다. 우태하는 법사위 전문위원 김사현(김영재 분)과 서동재를 선택했다. 황시목은 한여진을 만나 자신이 형사법제단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한여진은 "검사님 검경협의회 들어가셨냐"고 확인했다. 이어 한여진은 우 부장의 부름으로 자리를 떠나는 황시목에게 "앞으로 자주 볼 것 같다"고 예고했다. 우태하는 서동재와 황시목에게 "대검으로 가져왔으니 대검에서 풀어야지"라며 합동 수사를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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