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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공부가 머니' 김봉곤, '판소리 원석' 셋째 딸 공개... "칭찬X분리 필요해"

입력 2020-08-18 22:3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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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사진=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이영원 기자]김봉곤이 셋째 딸을 위한 솔루션을 받았다.

18일 오후 mbc에서 방송된 '공부가 머니'에는 청학동 훈장 김봉곤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봉곤은 김자한, 김경민, 김도현, 김다현 사남매를 공개했다. 이어 그는 "첫째와 둘째는 알아서 공부하고 대학을 갔다. 그런데 셋째 도현이는 공부에 관심이 있는지 없는지 속마음도 알 수 없다"며 셋째 딸 도현이가 고민이라고 밝혔다. 도현이는 국립전통예술중학교에서 판소리 전공 중이었다.

이어 김봉곤과 사남매의 일상이 공개됐다. 셋째 도현이와 넷째 다현이는 판소리를 전공했다. 김봉곤은 "도현이에게 한 마디를 하면 돌아오는 말이 너무 부족한 것 같다"며 내성적인 모습을 지적했다. 그러나 도현이는 학교에서는 전교 부회장에 출마하는 등 외향적인 모습을 드러냈다.

김봉곤은 "도현이는 판소리할 목소리를 타고났기 때문에 실기만 잘하면 된다"고 말했고, 자한이는 "좋은 대학 가려면 예체능이라도 공부도 잘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도현이는 이어 "부모님의 기대가 있으니 좋은 대학에 가야 한다는 부담감은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취약한 과목인 영어를 공부하려 했으나 적절한 공부 환경이 조성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어 도현이와 다현이의 판소리 수업이 공개됐다. 김봉곤은 도현이가 실수한 부분을 다현이에게 바로 시키고, 의견을 묻는 등 두 딸을 비교했다. 그는 "네가 조금만 더 노력하면 누구보다 잘할 수 있어 그러는 거다"고 했지만 도현이는 "제 기분은 안 풀렸는데 아버지가 그렇게 말씀하셔서 좀 그랬다"고 털어놨다.

김나니는 "타고난 성음, 성량, 음감이 모두 좋다. 원석 같다"고 칭찬했다. 그러나 "저라면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만뒀을 것 같다"며 집에서도 레슨을 받고 동생과 비교당하는 상황이 문제라고 말했다. 도현이의 학업 상황도 공개되었다.

도현이는 예체능과의 병행으로 인해 학업 기초가 부족한 상황이었다. 언니 자한과 오빠 경민은 각자의 방식으로 도현이의 학습을 도와주었다. 패널들은 취약 과목인 영어부터 공략하라고 조언했다. 이병훈은 "도현이는 사교적인 외교관 유형의 ESFJ다. 밝고 애교 많고 명랑한 성격인 것이다. 비교하고, 칭찬을 하지 않으면 위축되는 약점을 갖고 있다"며 직설적인 피드백 역시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손정선은 "도현이는 아빠에게 인정받는 언니를 모방하면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나니는 "도현이는 좋은 소리꾼이 되기 위해 혼자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며 김봉곤과 분리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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