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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정동원, 답답한 진심 토로... "서울에서는 할 수 있는 게 없어"

입력 2020-08-18 23: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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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사진=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이영원 기자]정동원이 솔직한 속내를 고백했다.

18일 오후 TV조선에서 방송된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는 노규식 박사를 만나 영재 검사를 받는 정동원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노규식 박사는 정동원에게 "아버지에 대한 기억은 어떠냐"고 물었다. 정동원은 "어렸을 때 아빠가 오시면 고성에 공룡나라 박물관 같은 곳을 갔다. 좋은 기억들만 있는 것 같다"고 회상했다.

"자식으로서 아버지에게 서운한 점은 없냐"는 질문에는 "계속 같이 못 산 것. 어릴 때 같이 못 보낸 것. 그런 게 좀 아쉬운 점이다"고 대답했다. "지금은 다 못 모이고, 제가 바빠서 가족들이랑 같이 밥도 잘 못 먹으니까 그때 기억이 제일 좋은 기억인 것 같다"고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정동원은 "피곤하면 하동에 내려가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하동은 보는 사람도 없으니까 밖에 나가서 자유롭게 노는데 서울은 어디든지 카메라가 있고 다들 나를 쳐다보니까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샀다.

한편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의 '소확행'을 찾는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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