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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이 자식이 진짜!" '아는형님' 박준형, ♥김지혜 과거 썸남 김영철에 발끈

입력 2020-08-23 14:5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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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아는형님' 캡처
JTBC '아는형님'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김지혜가 김영철과 있었던 썸씽을 폭로하자 남편 박준형이 발끈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개그맨 박준형, 김지혜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김지혜는 과거 '스타킹'에 출연할 당시 김영철이 공개하지 못하게 했던 일화를 폭로했다. "('개콘' 때문에) 술을 마신 뒤 택시를 탔다. 갑자기 힐끔하더니 '지혜야 뽀뽀할래?' 했다"고 말한 것. 현장은 초토화됐고 박준형은 김영철을 향해 "아 열받아 진짜", "내가 참아야 돼?"라고 말하며 분노를 표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함소원이 그 다음 상황을 묻자 김지혜는 "(당시) 나도 취했으니까 그 순간, 0.001초 '해, 말아'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을 이었고, 박준형은 또 한번 발끈했다. 이에 김영철은 "그땐 너랑 안 사귈 때였지 않냐"며 "중요한 건 '뽀뽀하자'고 말하고 안했다. 갑자기 억울하다. 너 그냥 나한테 한 기수 선배일 뿐"이라고 맞받아쳐 폭소를 더했다.

김지혜는 "당시 잘생긴 연예인을 보고 꼭 만나는 게 내 소원이었다. 여기서 내 인생을 끝낼 수 없다고 정신 차려서 그 자리에서 택시를 세웠다"고 단호하게 덧붙였다. 강호동이 "'강심장'에서 그 얘기를 했으면 해프닝으로 끝났을 것 아닌가"라고 묻자 김지혜는 "그렇다. 그래서 '이 오빠가 그때 진짜였나'라고 느꼈다"고 말했고, 이때 박준영은 "이 자식이 진짜. 진짜였냐"고 격분해 이상민과 진화가 그를 다시 진정시키는 상황이 벌어졌다.

그런가 하면, 이후 토크를 이어가던 중 김지혜가 "과거 박준형과 다툼이 잦아 다시 태어난다면 결혼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요즘 들어 결혼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힌 뒤 김영철은 쓴웃음을 지었다. 김희철이 이를 지적하자 김영철은 "또 태어나도 난 기회가 없는 것 아니냐"고 했고, 박준형은 "또 기회를 보는 거냐. 호시탐탐"이라고 또 상황극을 벌여 좌중을 폭소케 했다.

최근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를 비롯해 다양한 방송에서 나란히 활약하고 있는 박준형, 김지혜 부부. 이날 유쾌한 에피소드로 또 한번 안방에 웃음을 선물하면서 시청자들의 기분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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