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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금잔디·진화·김송·로켓펀치 쥬리, 아쉬운 탈락..깜짝 정체 공개[종합]

입력 2020-08-23 19:5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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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복면가왕' 캡처
MBC '복면가왕'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금잔디, 진화, 김송, 로켓펀치의 정체가 공개됐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는 장미여사의 6연승 철옹성을 뚫기위한 참가자들의 도전이 이어졌다.

부산밀면과 수원왕갈비의 1라운드 대결 결과 17:4로 승자는 수원왕갈비였다. 부산밀면은 김현정의 '그녀와의 이별'을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일명 '고속도로 여신'인 트로트가수 금잔디였다.

금잔디는 눈물을 보이며 "저는 사실 '복면가왕' 나오는 게 프로그램 생길 때부터 꿈이었다. 인지도가 부족해 못나온다고 생각해 오래 기다렸는데, 제가 올해 20주년이고 그 선물로 출연할 수 있었던 것 같아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혀 뭉클함을 안겼다.

1라운드 두 번째 대결을 위해 리트리버와 클러버가 등장, 위너의 '공허해'로 대결을 펼쳤다. 투표 결과 승자는 15:6으로 클러버였고, 리트리버는 미리 준비한 솔로곡 김현식의 '비처럼 음악처럼'을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다.

모두가 래퍼로 추측한 리트리버의 정체는 바로 방송인 함소원의 18세 연하 남편으로 유명한 중국 출신 진화로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진화는 수준급의 한국어 구사력을 보여주며 깔끔하고 맑은 음색의 목소리를 뽐내 좌중의 박수를 이끌었다.

진화에게는 이번 '복면가왕' 출연을 통해 풀고 싶은 오해가 있다고. 진화는 "(방송을 통해) 함소원 씨와 싸우는 게 많이 나왔다. 그런데 저는 마음이 진짜아프다. 저와 함소원 씨는 행복한 일이 많이 있다. 시청자 여러분 걱정하지 마시라. 우리 싸우지 않고 평상시는 많이 사랑한다.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해명, 사랑꾼 면모를 자랑했다.

이어 별다섯개와 참잘했어요는 자자의 '버스안에서'로 대결했고, 승자는 16:5로 '참잘했어요'가 됐다. 솔로곡으로 투투의 '일과 이분의 일'을 부르며 공개된 별다섯개의 정체는 클론 강원래의 아내이자 혼성그룹 콜라 출신의 김송이었다.

김송은 '복면가왕' 출연을 결심한 이유로 아들 강선 군을 꼽으며 "제가 마흔 셋에 아이를 낳았다. 너무나 아빠를 똑 빼닮았다. 안타깝게도 성격만 저를 닮았다. 제가 겁이 많고 소심하고 도전정신이 꽝이다. 제가 조금이라도 자신감 갖고 용감한 모습을 아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나왔다"고 말해 감동을 선사했다.

1라운드 마지막 대결 주인공은 싹쓰리와 쓰리고. 볼빨간사춘기의 '나의 사춘기에게'로 대결한 결과 승자는 쓰리고가 됐다. 아이유의 '이름에게'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한 싹쓰리는 바로 로켓펀치의 일본인 멤버 쥬리였다. 쥬리는 "로켓펀치가 데뷔한 지 1년 밖에 안됐는데 음악방송에서 꼭 1등하고 싶다. 열심히 하겠다"고 말해 앞으로를 더욱 기대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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