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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내 몸 하나 컨트롤 힘들 때"‥태연, 반려견 제로로 털어놓은 2017년

입력 2020-08-20 17: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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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태연이 반려견 제로의 생일을 맞아 속마음을 털어놨다.

20일 태연은 자신이 직접 운영하는 반려견 제로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은 제로가 태어난 지 3년째 되는 날입니다. 2017년 내가 가장 힘들 때 나에게 와 줬던 우리 제로. 내 몸 하나 관리하고 컨트롤하기 힘들던 그때 저에게 제로는 아주 소중한 책임감이라는 감정을 선물해 주었어요"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덕분에 지금까지 이렇게 잘 버티고 하루하루 살아왔네요. 가끔 제로가 뭘 원하는지, 편안하긴 한지, 불편하진 않은지 고민에 빠지곤 해요"라며 "제로가 적어도 나와 함께 있는 시간만큼은 가장 행복하고 만족스러웠으면 좋겠으니까. 모든 날이 다 그럴 순 없겠지만 저는 최선을 다할거예요"라고 다짐을 전했다.

그러면서 태연은 "앞으로도 건강하게 잘 자랐으면 좋겠네요. 제로야 누나가 많이 사랑해. 생일축하한다 이시키야"라고 덧붙이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태연은 이와 함께 제로와 함께한 순간들을 함께 공개했다. 제로의 캐릭터 잠옷을 입은 채 뽀뽀를 하고 있는 태연의 모습이 사랑스럽다.

태연은 지금까지 우울증 등 힘들었던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이겨내겠다는 다짐을 전하기도 했던 바. 힘든 시간을 제로로 이겨낸 태연의 진솔한 고백에 네티즌들 역시 뜨거운 응원과 지지를 보내고 있다. 태연이 제로와 함께 쌓아갈 추억, 그리고 미래가 행복으로 가득하길 응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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