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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라디오쇼' 천명훈 "임영웅 정면돌파? 안된다..정동원·홍잠언과 어깨 나란히 하고파"

입력 2020-08-24 15: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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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천명훈이 '미스터트롯' 출연 후 근황을 전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24일 방송된 KBS 쿨FM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개그맨 박성호와 가수 천명훈이 출연했다.

이날 천명훈은 TV조선 트로트 경연 '미스터트롯'에 참가한 이후 근황을 전했다. 최근 신곡 '명훈이 간다'를 발매한 그는 "'뉴트롯' 가수로 거듭났다. 감히 그렇게 말씀드린다"며 홍보에 나섰다.

DJ 박명수가 "'미스터트롯' 참가자들이 최근 많은 부와 명예를 얻고 있다"고 언급하자, 천명훈은 "저도 부와 명예를 얻으려 하고 있다"면서도 "현재는 마이너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했다.

그런가 하면, 천명훈은 '직업의 섬세한 세계' 고정 코너로 월 수입에 대한 질문을 받고 "조금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저는 마이너스다. 최근에 음원을 내면서 뮤직비디오 등 저의 지분이 들어간 게 좀 있다. 회사와 공동으로 투자했다"고 금전적 상황이 좋지 않음을 솔직하게 밝혔다. 이번 신곡은 본인보다 전문가의 손을 거쳤다고 말한 천명훈은 "욕심이 있었지만 첫 데뷔곡만큼은 잘하시는 분과 하는 게 맞다 싶었다"며 "제가 감히 갖다붙여서 뉴트롯이라고 한다"고 홍보 요정으로 변신했다.

세상을 향해 정면돌파한다는 신곡 내용을 들은 DJ 박명수가 "임영웅을 정면돌파하는 것이 어떤가"라고 묻자 천명훈은 "임영웅은 안된다"면서도 "동원 선배와 잠언 선배와는 어깨를 나란히하고 싶다"고 큰 포부를 밝혀 시선을 사로잡았다.

과거 부담보이 캐릭터로 맞은 전성기 시절은 어떻게 기억하고 있을까. 천명훈은 이에 "요즘은 그런 것 생각 못하고 있다. 그저 음악 활동 하고 불러주시면 열심히 한다. 다만 뉴트로, 복고가 유행하기 때문에 복고 댄스 등을 서비스 개념으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끝으로 천명훈은 "진정성 있게, 열심히 활동해보려고 힘 닿는 데까지 노력하고 있다"고 이번 활동 각오를 다져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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