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지선 기자]
박명수가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송진행하는 데에 고충을 토로했다.
25일 방송된 KBS 라디오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코너 '모발 모발(Mobile) 퀴즈쇼'에서 김태진과 DJ박명수가 청취자와 소통했다.
이날 박명수는 방송 시작 전 마스크를 착용했다. 그는 오프닝에서 "코로나 때문에 미치겠다. 마스크를 하고 방송 진행을 하고 있는데 답답해서 애드립도 안 나온다. 그래도 해야 된다. 하는 수 밖에 없다. 밖에 있는 모든 스태프가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덥기도 너무 덥다"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는 "태풍 오고서 시원해지지 않았냐. 덥기도 덥지만 더위가 더 지속되어야 할 것 같다. 곡식이 여물지 않는다. 20일 정도는 더워서 잘 여물어야 한다. 올해 농사도 걱정이다"고 날씨 걱정도 이어갔다.
그러면서도 박명수는 "일단은 발등에 불 떨어진 게 코로나니까 마스크 잘쓰고 개인적으로 노력했으면 한다. 대구 때에도 잘 이겨냈으니까 우리가 시키는 대로 마스크 잘 쓰고 방역 잘하고 개인 위생 철저히 챙겨서 2주 후에 호프에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독려했다.
김태진 역시 마스크를 쓰고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박명수는 "다이어트로 살이 많이 빠졌는데 좋은 점이 없냐"고 물었고 김태진은 "사람들이 더 친절하다. 웃으면서 말을 걸어주고 방송 화면에 얼굴이 잘 나오게 되니까 재밌어서 더 빼게 되는 것 같다. 처음으로 마스크를 쓰고 라디오 방송을 하게 되는데 이것보다 상황이 심해지는 게 답답하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박명수가 진행하는 KBS 라디오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