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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속으로' 솔비, 야생돌물 봉사활동..진정성 넘치는 모습에 감동

입력 2020-08-28 16: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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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속으로' 제공
'야생속으로' 제공

[헤럴드POP=정혜연 기자]'야생속으로' 솔비가 엉뚱함과 유쾌함 그리고 감동까지 다 잡았다.

솔비는 지난 27일 공개된 스튜디오 룰루랄라 웹예능 '야생속으로'에서 야생동물 봉사활동을 펼치며 진정성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다.

솔비는 해당 회차에서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를 방문해 긴 장마와 폭우로 인해 무너진 동물의 우리를 보수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솔비는 38도가 넘는 고온다습한 날씨에도 동물들을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것은 물론 구조대원들과 함께 호흡하며 그들의 노고를 들어주는 등 단독 진행 역할도 눈에 띄었다.

또한 고라니 밥을 만들다가 '야생 공주' 답게 '공주학개론'을 읊고, 외계인과 소통하려고 하는 등 솔비만의 엉뚱한 유머 코드가 드러나며 웃음을 유발했다.

이외에도 건물에 갇힌 까치를 구조하고, 소방서에서 구조한 부엉이를 데려와 진찰하는 등 야생동물 구조에 온 힘을 다하는 모습도 선보였다. 기존의 엉뚱한 모습과 180도 다른 모습은 인상적이기까지 했다.

특히 총에 맞은 채 한쪽 날개를 잃은 흰꼬리수리를 보고 가슴 아파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만들며 '공감 요정' 역할을 했다. 이에 솔비는 "유해동물이 아닌 야생동물에게 총을 쏘는 건 명백한 범죄"라며 동물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도.

이에 공감한 구독자들은 '솔비님의 진실된 땀방울에 진정성이 느껴진다' '솔비만이 할 수 있는 감성과 유머가 담긴 프로그램' '선한 영향력을 예능에서도 전달하다는 유일무이한 캐릭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솔비는 봉사활동을 다녀온 소감도 잊지 않았다. 자신의 SNS에 '표적이 되지 않기 위해 자신의 상처를 숨기며 살아가는 모습이 너무 슬프다'라며 '사람은 아프면 말을 하고, 갈 곳이 있는데 수리는 한쪽 날개가 없는 줄도 모른 채 계속 날려고 시도한다. 이 장면이 머릿속에서 잊히지 않는다. 마음이 너무 아프다'라며 소신을 전했다.

또한 '사람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동물들에게 장난으로 총을 쏘고, 발로 차는 잔인한 사람들, 아끼고 보듬어 줄 수 없다면 그냥 그들의 존재만이라도 인정해줬음 좋겠다'며 '사람 사는 세상, 동물사는 세상을 구분 짓는 것이 아닌 그냥 그렇게 우린 함께 공존하고 있다고'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야생동물 보호센터에서 일하는 분들에 대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이처럼 솔비는 '야생속으로'를 통해 고라니, 수달, 반딧불이, 꽃사슴, 멧돼지 등 야생동물을 찾아다니고 구조하면서 사람과 동물이 공존의 의미를 전하며 유일무이한 캐릭터로 거듭나고 있다.

다음주 '야생속으로'에서는 3주 동안 야생동물구조센터에서 보호 중이었던 부엉이를 방생하는 과정이 업로드될 예정으로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다.

한편 '야생속으로'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유튜브 스튜디오 룰루랄라 채널을 통해 업로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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