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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기안84, '나 혼자 산다' 녹화 2주 연속 불참에 하차설ing→"개인적 일정"

입력 2020-08-28 18: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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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사진=헤럴드POP DB
기안84/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여성혐오 논란에 휩싸였던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나 혼자 산다'에 불참하면서 하차설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7일 MBC 예능연구소 공식 SNS에는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이 담긴 '나 혼자 산다' 촬영 인증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녹화에 참석한 박나래, 장도연, 이장우, 손담비, 이시언, 헨리가 담겨 있지만 기안84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어 그 배경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게다가 기안84의 녹화 불참은 지난주에 이어 벌써 두 번째라 또 한번 하차설이 거론되고 있는 상황.

다만 기안84가 녹화에 불참한 이유는 이번에도 개인 일정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주 불참과 관련해서도 당시 '나 혼자 산다' 측은 "기안84가 개인적인 일정으로 인해 녹화에 참여하지 못했다"고 밝힌 바 있다.

MBC 예능연구소 인스타
MBC 예능연구소 인스타

이 같은 설명에도 불구하고 기안84의 '나 혼자 산다' 하차설은 계속 흘러나오고 있다. 최근 기안84를 둘러싼 여혐 논란이 뜨거웠고 이로 인해 시청자 게시판에 그의 하차를 요구하는 항의글이 빗발쳤던 만큼 그의 부재가 하차 수순을 의미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다.

기안84는 최근 연재 중인 웹툰 '복학왕'에서 여성 인턴 사원이 기업에 최종 합격하는 과정을 부적절하게 연출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문제가 된 에피소드에서 여자 주인공이 상사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 정직원으로 채용됐다는 뉘앙스로 묘사됐던 것.

여성에 대한 왜곡된 시선을 드러낸다며 비판이 쏟아지자 이후 기안84는 해당 회차의 내용을 수정한 뒤 "작품에서의 부적절한 묘사로 다시금 심려를 끼쳐드려 정말 죄송하다"며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러나 여전히 후폭풍은 이어지는 상황. '나 혼자 산다' 측은 일부 네티즌들의 하차 요구에 대해 아직까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기안84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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