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딘딘과 멤버들이 딘딘 어머니를 위해 요리했다.
30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 KBS2TV '1박2일'에서는 여름방학 특집으로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연정훈은 가수 강다니엘을 만나 수박을 팔려고 했다. 연정훈이 “1박”을 외치자, 강다니엘은 자동적으로 “2일”이라고 대답했다. 이에 강다니엘은 "자동적으로 저도 모르게 나온다"고 말했다.
연정훈은 “여름방학 특집을 맞이해서 이렇게 얼굴을 꾸며서 하게 됐는데 마침 ‘뮤직뱅크’가 있어서 찾아오게 됐다”며 부탁하게 있다고 말했다. 바로 수박 좀 사달라는 것.
수박을 사겠냐고 묻는 연정훈의 질문에 강다니엘은 사겠다고 말했다. 이어 가격을 적어달라는 말에 “요즘 수박 시세를 모르는데”라며 “가격을 뭔가 많이 올려야할 것 같아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다니엘에게 제작진이 수박을 사본 적이 있냐고 하자 “사본 적은 있는데 제가 마지막으로 산 게 초등학교때 할머니 심부름 그게 12년전이라”라고 말했다. 그러자 연정훈은 "2008년이면 제가 '에덴의 동쪽'을 찍을 때다"고 말했다.
그러자 강다니엘은 "할머니가 진짜 좋아하셨다"고 말했다. 이후 김선호는 제시에게 수박을 팔아야 했다. 제시 이름을 들은 김선호는 "무섭다"며 벌벌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문세윤은 "그럼 선호랑 제시랑"이라며 선호의 고객으로 제시를 정해줬다. 딘딘 역시 "형 언제까지 인생 편하게 살 거냐"며 제시에게 수박을 팔라고 했다. 김선호는 끝까지 무서워 하며 "말도 못걸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김선호는 제시에게 수박을 팔러갔다. 제시를 찾아간 김선호는 "초면에 죄송하지만 수박을 사달라"고 요청했고, 이를 들은 제시는 왠 수박이냐는 표정을 지었다. 그러면서도 사겠다고 말했다.
김선호는 제시에게 "근데 저 누군지 아시냐"고 물었다. 제시는 단박에 "모른다"며 "죄송하지만 제가 TV를 안 봐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고 나서 멤버들은 다 같이 딘딘의 집을 찾았다. 딘딘의 집을 찾은 문세윤은 딘딘의 집을 휘젓고 다녔다. 이 모습을 본 딘딘은 "엄마한테 너무 미안하다"며 "어릴 때 친구 많이 데려왔는데 얼마나 짜증이 났을까”고 말했다.
딘딘은 집안을 정리하던 중 문세윤이 방을 휘젓고 다니자 당황했다. 특히 분홍색 빗에서 긴 머리카락이 나오자 문세윤은 딘딘을 의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멤버들은 딘딘의 어머니에게 효도하기 위해 그의 어머니가 좋아하는 메뉴로 저녁 식사를 준비했다. 바로 이태리 음식이였다. 이 모습에 딘딘은 "그래도 우리 엄마를 위해 요리를 해주니 고맙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어머니가 좋아하는 음식들을 만들기 위해 인원을 나눠서 요리를 시작했다. 메뉴는 토마토 리조또, 새우 감바스, 크림 파스타였다. 딘딘 어머니는 8시 쯤 집에 도착해 차려진 음식을 보고 감동했다.
한참 어머니와 이야기를 나누던 딘딘은 부모님이 연세가 있으신 터라 어렸을 때 제발 서른 까지만 살아 계셨으면 했는데 이제 서른이 넘어가니 가는 세월이 야속하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를 본 다른 멤버들도 눈물을 흘렸다.
이를 본 딘딘 어머니는 "너무 슬퍼하지 마라"며 "엄마 아빠는 너로 인해 새로운 세상을 알게 됐고 넌 정말 효자다"고 말했다.
연정훈은 자식에 대해 “말로는 표현 못하는 감정"이라며 “아이가 혼자 너무 재미있게 장난감을 갖고 놀고 있는데 난 멀리서 그 모습만 봐도 슬프다”라고 부모의 마음을 공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