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2AM 멤버 임슬옹이 빗길 교통사고를 낸 가운데, 2차 소환 조사를 마쳤다.
26일 서울서부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임슬옹을 추가 소환해 교통사고와 관련한 조사를 진행했다.
이날 경찰 관계자는 "이번 주 중 임슬옹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조사 내용은 밝힐 수 없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1일 오후 11시 50분께 임슬옹은 서울 은평구의 한 도로에서 빗길 교통사고를 냈다. 당시 임슬옹은 SUV 차량을 운전하고 있었으며, 무단횡단을 하던 50대 남성을 들이받았다. 사고 피해자는 근처 병원으로 이송 중 결국 사망했다.
이에 경찰은 임슬옹의 교통사고 관련 경찰 조사를 진행했다. 경찰은 임슬옹의 과실 여부를 조사하며 추후 보강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임슬옹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도 유감을 표했다. 소속사 측은 "임슬옹은 사고 직후 현장에서 구호조치를 곧바로 취했으나, 안타깝게도 피해자가 병원으로 이송도중 사망하게 되었다"라고 전하며 유족에게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이후 임슬옹의 교통사고 장면이 담긴 CCTV 장면이 공개되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일었다. 피해자는 빨간불에 무단횡단을 하다가 차에 치였다. 피해자는 차를 발견했지만, 피하지 못한 것으로 보였다.
이 장면을 본 누리꾼들은 임슬옹이 서행 표지판이 있음에도 속도를 줄이지 않았다고 과실이 크다고 주장했다. 또다른 누리꾼들은 비오는 날 무단횡단한 보행자에게 잘못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경찰은 계속해서 조사 중이다.
임슬옹이 이번주 검찰에 송치 예정이 가운데, 과연 임슬옹의 조사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