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가수 벤이 이욱 W재단 이사장과 결혼한다.
26일 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장문의 자필 편지를 게재하며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앞서 지난해 9월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한 벤과 이욱은 이로써 공개 연애 커플로 거듭난 지 약 1년 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이욱은 1988년생, 벤은 1991년생으로 3세 나이차가 나며, 두 사람은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처음 만나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욱은 W재단을 운영하며 사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사업가로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가 이끄는 W재단은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및 기업, 단체 등과 협력해 글로벌 자연보전 캠페인, 기후 변화와 기후난민 긴급 구호 등을 펼치는 사회 기관이다.
벤은 이날 결혼을 알리며 "부족한 저에게 평생을 함께 하기로 약속한 사람이 생겼다. 저희 둘 다 완벽하진 않지만 서로의 허물은 덮어주고 부족한 부분은 채워주며 예쁘고 행복하게 살아보려고 한다"고 다짐했다.
또한 "조심스러운 시기이기에 결혼식은 양가 부모님과 가까운 친지들만 모시고 소규모로 진행하려고 한다"며 "한결같이 저를 믿고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계속해서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이처럼 공개 열애 약 1년 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된 벤과 이욱. 결혼 후 인생의 새로운 2막을 열어갈 이들에게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한편 벤은 2010년 베베 미뇽 디지털 싱글 앨범으로 데뷔한 뒤 현재는 솔로로 활동 중이며 '열애중', '180도', '헤어져줘서 고마워' 등 발라드 히트곡으로 사랑 받았다. 최근 이욱 W재단 이사장과 열애를 인정,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