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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라이브' 강지환, 준강간 혐의 전면 부인→집 CCTV 증거 제출

입력 2020-08-28 20:5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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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라이브' 캡처
'연중 라이브'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강지환이 준강간 혐의를 부인하며 상고장을 제출했다.

28일 방송된 KBS2 '연중 라이브'에서는 배우 강지환이 준강간 혐의에 대해 부인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배우 강지환은 지난 7월 외주 스태프 성폭행 의혹에 휩싸였다. 당시 출동한 경찰은 그가 노래를 부르고 있었으며 직접 피해자가 있는 곳을 안내했다고 전해져 마약 의혹도 불러일으켰다.

법원 측은 그가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어 그를 구속했고 지난해 9월 첫 번째 공판이 열렸다. 강지환은 공소사실에 대해 대체로 인정했으며 잘못 반성하나 술에 취해 기억을 못 한다고 전했다.

이후 2차 공판에서 역시 술에 취해 기억이 안 난다는 입장을 이어갔다. 하지만 피해자의 신체를 만졌다는 준강간 혐의에 대해서는 전면 부인했다. 검찰은 강지환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으며 강지환은 깊이 반성한다며 눈물을 흘리기도. 강지환 측은 상고장 제출하며 피해자들 주장에 반하는 증거로 자신의 집에 있는 CCTV와 메신저 내용을 증거로 제출했다.

이날 강지환 측은 상고 이유를 밝혔다. 우선 피해자에게서 강지환의DNA가 검출되지 않았다며 B씨의 생리대에서 발견된 DNA는 샤워하고 물건을 옮기는 과정에서 나온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재판 중 상대방의 말이 달라졌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피해자 측은 "이미 강지환 측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라고 반박했다.

또한 강지환은 " 피해자가 항거 불능 상태가 아니었다"라며 억울하다는 입장을 보였고 피해자 측은 "강지환이 만취한 상태가 아니었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대법원은 법리적 검토와 심리를 마친 이후 상고심이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법원의 최종 판결에 이목이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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