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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당연한 일 했을 뿐" 김현중, 실신한 주방장 응급처치 미담→칭찬+화제ing

입력 2020-09-01 15:5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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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사진=헤럴드POP DB
김현중/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그룹 SS501 출신 배우 김현중의 미담이 알려지면서 온라인상에도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31일 한 매체는 김현중이 지난달 24일 제주 서귀포시의 한 일식집에서 쓰러진 주방장을 발견하고 응급처치를 실시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김현중은 식사를 마치고 밖에서 대리운전 기사를 기다리던 중 직원들의 비명을 듣고 식당 안으로 다시 들어왔고, 이날 매상을 쓰러져 있는 주방장 오 모 씨를 발견했다.

김현중은 주방장의 기도를 확보한 뒤 가슴과 배를 마사지하거나 주방장이 의식을 되찾도록 말을 거는 등 응급조치를 실시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직원들에게 차가운 얼음을 부탁하는 등 상황을 지휘했으며, 119 구조대원이 도착한 뒤에도 자리를 뜨지 않은 채 이들을 도운 것으로 전해졌다.

주방장을 구조한 이 남성의 정체는 김현중이었던 것으로 뒤늦게 드러났다.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한 일식집 업주의 제보에 의해 이 미담이 세간에 알려지게 됐던 것. 복수 매체의 문의에 김현중의 소속사 측은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라며 겸손한 답을 내놨다.

김현중은 지난 2005년 보이그룹 SS501로 데뷔해 '스노우 프린스', '데자뷰', '내 머리가 나빠서' 등 다수 히트곡으로 사랑 받았던 가수 겸 배우다. 특히 배우 활동으로 발을 넓힌 뒤에는 KBS2 '꽃보다 남자'에서 미소년 비주얼로 인기를 끌며 일명 '지후선배'로 사랑 받았다.

그러나 전 여자친구 A씨로부터 2015년 폭행 소송을 당하면서 위기를 맞았다. 당시 A씨는 김현중의 폭행으로 아이를 유산했고 정신적 피해를 봤다며 16억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이는 모두 무혐의 처분을 받았으며, 이후 군복무를 마치고 복귀 시동을 걸던 김현중은 2017년 음주 운전 사실이 알려지며 다시 구설에 올랐다.

최근에는 개인 레이블을 세우고 전 소속사 키이스트와도 10년 만에 결별한 후 독자 활동 중이다. 여러 채널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인 상황에서 전해진 이 같은 미담. 김현중의 논란이 다시금 소환되고 있긴 하지만 네티즌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한 건 잘한 일"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칭찬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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