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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앨리스' 김희선 VS 이다인, 주원 놓고 신경전..묘한 삼각관계

입력 2020-09-06 06: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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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캡처
'앨리스'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김희선과 이다인이 주원을 놓고 묘한 신경전을 벌였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앨리스'에서는 주원이 시간 여행을 통해 과거의 김희선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태이(김희선 분)는 박진겸(주원 분)에게 "할 얘기가 많은데 시간 되냐"라며 "어머니가 뭐 하시는 분이었냐"라고 물었다. 박진겸은 "가정주부셨다"라고 답했다.

이에 윤태이는 "그 카드는 현재의 과학 기술로는 절대 만들 수 없는 카드다. 2020년 기술로도 만들 수 없는걸 10년 전에 가지고 계셨던 분이다. 평범한 주부일리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머니 어떻게 돌아가셨냐. 혹시 또 다른 유품을 볼 수 있냐"라고 물으며 단서를 찾기 위해 노력했다. 박진겸은 윤태이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와 어머니의 유품을 보여줬다.

하지만 어머니 유품을 막 대하는 윤태이의 모습을 보며 "저희 어머니가 평범한 가정주부가 아닐지도 모른다. 그런데 이렇게 무례한 부분도 아니었다. 제가 괜한 희망을 가진 것 같다. 이만 돌아가 줘라"라고 부탁했다.

그러면서 "카드 분석은 다른 분께 의뢰하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여 윤태이를 당황케 했다. 윤태이는 박진겸의 모습에 화가 났지만 카드에 대한 궁금증을 못 참고 다시 그를 찾아왔다.

윤태이는 박진겸에게 "카드를 내가 사겠다. 아니면 렌탈해 달라. 렌탈 값을 지불하겠다"라며 집요하게 요구했다. 김도연(이다인 분)은 박진겸 옆에서 붙어있는 그녀를 보며 질투했고, 두 사람은 묘한 신경전을 이어갔다.

한편 박진겸은 카이퍼 첨단과학 연구소 소장 석오원(최원영 분)을 만나게 됐다. 박진겸은 그를 보자마자 10년 전 자신의 어머니를 죽인 범인의 몽타주를 떠올리며 목을 졸랐다.

다음 날 박진겸은 석오원의 연구실로 다시 찾아왔고 그에게 드론을 연구하냐고 물었다. 석오원은 "기밀이라 말할 수 없다. 사과하러 온 줄 알았는데 아쉽다"라고 말했다.

박진겸은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여쭤보겠다. 시간 여행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라고 물었고, 석오원은 "당연히 가능하다고 생각하지만 인간이 해서는 안 된다. 생명, 시간 모두 신의 영역이다"라고 답했다.

석오원을 수상하게 여기는 박진겸은 윤태이에게 "혹시 모르니 당분간 석오원 교수를 만나지 말아라"라고 당부했다.

이후 윤태이는 박진겸에게 전화로 "창문 앞에 드론이 떠 있다"라고 말했고, 박진겸은 "전화 끊지 말고 내가 도착할 때까지 학교에 있어라. 금방 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진겸은 빠른 속도로 자동차를 운전해 한국대를 향했다. 한국대 정문에 다다른 박진겸은 한 트럭과 부딪히며 교통사고를 당했다. 뒤집힌 차량에 박진겸의 흔적은 찾을 수 없었고 박진겸은 의문의 시간 여행을 하게 됐다.

바닥에 쓰러진 채 눈을 뜬 박진겸은 한국대에 과거의 엄마인지, 윤태이인지 알 수 없는 인물과 마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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