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 기자]이상엽이 이민정의 임신 소식에 감격했다.
5일 방송된 KBS2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는 이민정 이상엽 커플이 재결합을, 이초희 이상이 커플이 결혼 날짜를 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윤정(김보연 분)은 "시간 끌 거 뭐 있냐. 9월에 하자. 12일이 길일이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송다희(이초희 분)와 윤재석(이상이 분)은 좋다고 말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송다희 윤재석 커플과 송나희(이민정 분) 윤규진(이상엽 분) 커플은 결혼과 재결합 축하 파티를 했다.
송나희를 맥주를 마시며 속이 안 좋다고 말했고, 윤규진은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송나희를 집에 데려다줬다.
집 앞에 도착한 송나희는 크림빵을 열심히 먹으며 "아까는 속이 뒤집히고 어지러웠는데 가라앉으니까 왜 이렇게 배가 고프냐"라고 말했다.
이에 윤규진은 "설마 나랑 둘이 있고 싶어서 쇼 한거냐"라고 물었다. 송나희는 윤규진의 말에 한숨을 쉬며 "병원에는 어떻게 말할 생각이냐. 일 년 안에 이혼하고, 딴 남자랑 썸 타고, 다시 재결합까지 내 입으로 어떻게 말하냐"라고 걱정했다.
윤규진은 "내가 다 알아서 해결하겠다"라며 다음 날 병원 사람들에게 "폭탄선언을 하려고 한다. 나 송쌤이랑 재결합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사람들은 어색한 미소를 지으며 열심히 리액션을 했고, 그 모습을 본 송나희는 윤규진에게 "이게 다 알아서 하는 거냐"라고 물었다. 윤규진은 "다들 저렇게 어색하게 연기할 줄 몰랐다"라며 억울한 마음을 드러냈다.
송나희가 얘기를 하면서 바나나 우유를 맛있게 먹자 윤규진은 "바나나 우유 원래 좋아했냐"라고 물었고, 송나희는 "아니 갑자기 먹고 싶어지더라"라고 답했다.
이날 두 사람은 함께 여행을 떠났다. 윤규진은 송나희와 오붓한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와인을 준비했다. 송나희는 와인을 마시며 헛구역질을 했다.
이에 윤규진은 송나희에게 "설마 임신한 것 아니냐"라고 물었다. 송나희는 화장실에서 임신 테스트기를 시도했고 윤규진에게 두 줄이 나온 모습을 보여주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윤규진 역시 환한 미소를 지으며 기뻐했다. 두 사람은 서로를 꼭 껴안고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