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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연애 끝 결혼, 한결같다"..'정희' 딕펑스 밝힌 #김현우 신혼 #코로나 #근황[종합]

입력 2020-09-07 13:5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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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딕펑스가 근황을 전하며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7일 방송된 MBC FM4U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밴드 딕펑스가 출연했다.

특히 멤버 김현우는 지난해 결혼을 했다는 근황이 전해지며 또 한번 축하가 이어졌다. DJ 김신영이 "10년 연애 끝에 결혼했다고 들었다. 살아보니 어떤가"라고 묻자 김현우는 "거의 비슷하다"며 "저는 한결같다. 똑같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보통 결혼하면 아기가 생겨야 다르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또한 결혼 후 살이 붙은 것 같다는 말에는 "건강해지고 있다"며 "아내가 요리를 잘한다. 육식보다 채식을 많이 하는데 전 입맛에 정말 잘 맞는다"고 답했다. 또한 부부싸움 관련해서는 "안싸웠다. (싸우지 않고) 솔직하게 얘기하고 딱 끝나는 편"이라고 말해 달달한 신혼 생활을 짐작케 했다.

한 팬은 "공연 못보니까 근질근질하다"며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멤버들 역시 "저희도 근질근질하다"고 공감하며 "하루가 그냥 비슷하다. 집에 있다 사무실 출근. 사무실에서 각자 할 걸 한다. 그리고 퇴근한다. 끝이다. 할 수 있는 게 없다. 세 명이 다 그런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DJ 김신영이 "모두 힘들지만 음악하는 분들 정말 힘든 시기라고 하더라. 페스티벌도 다 없어졌다"고 언급하자 김태현은 "맞다. 녹음실 렌탈하려고 하면 다 나가있다. 다들 곡을 엄청 만들고 있으신 것 같다"고 말했고, 김신영은 "내년에 명곡들이 많이 나올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런가 하면, 최근 실력 좋은 밴드들 가운데 눈에 띄는 팀이 있을까. 김태현은 "저는 기프트다. 그 팀 보컬이 노래를 되게 맑게 부른다. 분위기가 좋더라"고 꼽았고, 박가람은 "드러머로 얘기하면 퍼플레인의 광현 씨다. 나이도 어린데 파워풀하고 섬세하고 잘치더라"고 칭찬했다. 또한 김재흥은 이날치를 꼽으며 "베이스가 두 분이다. 한국형 밴드인데 세계적으로도 올라가고 계신 것 같아 좋더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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