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지선 기자]
박명수가 청취자들의 성대모사 참여를 독려했다.
10일 오전 생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DJ 박명수가 청취자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이날은 오프닝에 나선 박명수 "말처럼 쉽지 않겠지만 힘든 걸 뛰어 넘어야 한다. 실천 정신이 필요한 시기다. 오늘은 여러분들의 실천 정신이 간절해지는 날이다. 빅재능, 큰 웃음, 초재미 기대한다"면서 성대모사 도전을 독려했다.
그러면서 박명수는 청취자들과 전화를 연결했고, 성대모사 달인을 찾는 코너가 진행됐다. 그는 "성대모사 달인을 간절하게 기다리고 있다. 재도전도 환영한다. 재능과 끼를 부려보시고 세상의 모든 웃음을 거머쥐시길 바란다. 30년 코미디 외길 인생이기에 웃음에는 자존심을 지키겠다. 웃기지 않으면 딩동댕을 치지 않겠다"고 말했다.
첫 번째 성대모사는 이선균 성대모사에 도전했다. 익명으로 도전한 그는 이선균 목소리를 따라했고 딩동 소리를 받았다. 이에 박명수는 "실패할 줄 알지만 도전하는 자세를 높이산다 만두를 선물하겠다. 아이디어가 좋았다"면서 폭소를 터뜨리는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이어 북한 이선균과 '하얀거탑' 이선균에 도전한 청취자는 땡 소리를 들었다. 이낙연 대표와 유시민 등 다양한 성대모사에 도전해 결국 딩동댕 소리를 받았다. 이어 아내까지 밥솥 소리에 도전했지만 땡 소리를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두 번째로 성대모사에 도전한 청취자는 하리수 성대모사에 도전했으나 땡 소리를 받았다. 이어 90년대 가요 이펙트 소스소리에 도전했고, 딩동을 받아냈다. 박명수는 "이거 다 돈주고 사는 것이다. 이거 좋았다 아이디어가 좋았는데 딩동까지만 갔다"면서 독려했다. 청취자는 크리스티나도 따라했고, 땡소리를 받아 아쉬움을 남겼다.
2부에서도 성대모사 달인 찾기가 이어졌다. 시작하자마자 연결된 청취자는 익명으로 도전했고, 이재명 지사 목소리를 비슷해 다양한 정치인 모사에 나섰고 박명수에게 딩동생 소리를 자아냈다. 조국 전 장관에 나서자 박명수는 "재도전이시냐, 정말 똑같다. 진짜 좋았다"고 극찬했다. 유튜버라고 정체를 밝힌 청취자는 다양한 정치인들의 목소리로 코로나19 시기에 고통받는 국민들에게 응원의 목소리를 전해 시선을 끌었다.
두 번째로 연결된 청취자는 익명으로 당차게 도전했다. 청취자는 박영규가 잔디깎는 소리에 도전하겠다고 말해 기대케했지만 땡소리를 들었다. 이어 박영규가 치과에서 석션하는 소리를 따라했지만 아쉬움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연결된 청취자는 강아지 소리인지 차 소리인지 모르는 소리를 따라했고 땡소리를 받았지만 박명수의 기대를 높였다. 또 정신나간 캐롤과 고라니 소리, 김건모 성대모사를 뽐내 땡소리를 받았다.
끝으로 박명수는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땡 소리는 재밌으라고 한 것이다. 땡 받는 것도 재밌는 것이다. 푸짐한 선물 드리겠다"면서 참여를 독려하고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