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테넷'이 15일 연속 1위에 올랐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인 영화 '테넷'이 지난 9일 하루 동안 2만 6692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14만 5039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했다.
무엇보다 '테넷'이 개봉하자마자 1위의 영예를 안더니 그 자리를 15일째 지켜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테넷'의 뒤는 '오! 문희'가 이었다. 나문희, 이희준 주연의 좌충우돌 농촌 수사극 '오! 문희'는 이날 하루 동안 1만 167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16만 9748명을 달성하며 2위를 고수했다.
뿐만 아니라 평점 9.9 네이버 레전드 웹툰 '기기괴괴'의 최강 에피소드 '기기괴괴-성형수'를 영화화한 '기기괴괴 성형수'는 이날 하루 동안 7867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8170명을 기록하며 3위로 출발했다.
제시카 차스테인이 치명률 100% 킬러로 파격적 변신을 꾀한 '에이바'는 이날 하루 동안 7160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7160명을 달성하며 개봉과 동시에 4위를 차지했다. 여기에 황정민, 이정재가 '신세계' 이후 7년 만에 재회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일일 관객수 3744명, 누적 관객수 432만 6073명을 세우며 5위로 떨어졌다.
이처럼 '테넷'이 '기기괴괴 성형수', '에이바' 등 신작들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박스오피스 왕좌를 놓치지 않은 가운데 남은 개봉 3주차 어떤 기록을 추가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