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어게인TV] '비밀의 숲2' 배두나X전혜진, 문종원 거짓 알리바이 밝혀냈다

입력 2020-09-14 06: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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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사진=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이영원 기자]배두나와 전혜진의 문종원의 거짓 알리바이를 밝혀냈다.

13일 오후 tvN에서 방송된 '비밀의 숲2'(극본 이수연/연출 박현석) 10화에는 전승표(문종원 분)을 추궁하는 한여진(배두나 분)과 최빛(전혜진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최빛은 전승표에게 "왜 오랬는지 알죠"라고 물었고, 전승표는 "오래서 온 게 아니라 내가 내 할 말 오러 왔다"고 답했다. 최빛은 "우리 경무과장님 초과근무는 안 하시고 수당만 타가신다면서요"라고 전승표의 알리바이를 지적했다.

이에 전승표는 "함부로 남의 부하 꾀내서 너네 과장이 어쨌니 저쨌니 찔러보냐. 나 정보부가 이렇게 할 일 없는지 인제 알았다"고 비꼬았다. 이어 한여진은 "녹취 동의하시냐"고 물었고, 전승표는 "안 한다면 안 할 거냐"고 대답했다.

이어 한여진은 "2019년 3월 26일 19시부터 23시 사이 어디 계셨냐"고 물었다. 이에 전승표는 "너는 대가리가 아메바냐"고 윽박질렀고, 최빛은 자리에서 일어나며 "얻다 대고 대가리래. 앉아라"고 호통쳤다.

한여진은 이어 "3월 26일 저녁 7시 18분 의정부 경찰서의 1층 입구다. 같은 날 밤 10시 32분이다"라며 초과근무를 했다던 전승표가 의정부 경찰서를 오갔다는 걸 지적했다. 전승표는 "우리 일이라는 게 사무실에 엉덩이 붙이고만 되냐. 초과근무가 꼭 책상 지키고 있으란 건 아니잖아"라며 소리질렀다.

최빛은 한여진에게 "의정부서에서 서 검사 차량 발견 지점까지 얼마나 걸리냐"고 물었다. 한여진은 "교통 상황을 고려해도 왕복 2시간 10분에 범죄를 은폐할 시간까지 3시간이면 충분하다. 또한 전승표 과장님은, 실종 현장에서 현장 진입로까지 CCTV가 없다는 걸 사전에 숙지하셨을 확률이 매우 높다"고 대답했다.

전승표는 "내가 그걸 어떻게 아냐"고 따졌다. 그러나 한여진은 "올초에 과장님께서 용산서에 친히 전화를 주셨다고 하더라. 온 동네에 좀도둑이 들끓는데 그거 하나 못 잡느냐고 막말하셨던 걸 기억하는 수사관이 있다"고 받아쳤다. 이어 그의 동생이 하는 가게를 언급하며 "CCTV 없는 것까진 어떻게 안 되더냐"고 물었다.

한여진은 "저희는 과장님께서 2019년 3월 26일 저녁에 기입하신 초과근무가 허위라는 의정부서 경찰의 진술과 영상을 확보했다"며 "따라서 서장님께서는 서동재 의정부지검 검사가 납치 실종된 범죄 당일에 알리바이를 조작하고 계시다"고 말했다. 이에 전승표는 "나 그 검사 실종 며칠 전에 한 번 본 게 다다 . 내 앞에서 예전 송경사 이야기를 들먹이면서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하길래 같이 퍼부어주기는 했지만, 내가 사람을 죽였을까 봐 이러냐. 내 조카놈 보호하겠다고"라고 주장했다.

최빛은 "보호였는지, 말도 안 되는 검사 개소리에 빡돌아서 눈에 뵈는 게 없던 건지"라며 확인해봐야겠다고 예고했다. 이어 서동재(이준혁 분) 실종사건의 목격자가 등장하며 과연 진범이 누구일지 긴장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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