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기막힌 유산' 김비주, 母정서하 선택 "엄마 따라가겠다"(종합)

입력 2020-09-14 21: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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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기막힌 유산' 방송캡쳐
KBS1 '기막힌 유산'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김비주가 정서하를 선택했다.

14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에서는 부가온(김비주 분)이 이청아(정서하 분)를 선택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일탈로 경찰서에 있던 부가온은 제일 먼저 찾아온 공계옥(강세정 분)에 "여길 어떻게"라며 놀랐다. 공계옥은 부가온을 끌어안고 "많이 힘들었구나. 미안해. 정말 미안해 잘못했어. 어른들이 너를 먼저 생각했어야 했는데 이제 괜찮아. 아무일 없을거야"라며 위로했다. 그리고 공계옥은 경찰관에게 "얘 착한애다 나쁜일 하고 그러는 애 절대 아니다. 집안에 안좋은 일이 있어서 그렇다"라며 부탁했다. 이후 공계옥은 "가온아 아빠 금방 오실거다. 급한 회의중이라 바로 못오신다고 걱정했다"라며 안심시켰다.

부가온은 공계옥 무릎 상처에 "무릎은 왜 그래요?"라고 물었고, 공계옥은 "급하게 오느라고 신발을 안 신고 뛰었더니 넘어졌어"라고 답했다. 이어 공계옥이 자리를 비운 사이 찾아온 이청아는 부가온에게 "너 이런애였니? 엄마 이런식으로 실망시켜도 돼? 엄마는 이런거 절대 용납 못해. 엄마는 더 힘들었지만 절대 안그랬어"라며 다짜고짜 혼을 냈다. 이에 부가온은 경찰관의 엄마냐는 질문에 "아니예요. 법적 보호자만 데려갈 수 있는거 아니예요?"라고 답했다.

이어 돌아온 공계옥에 이청아는 "그쪽이 왜 여기있어? 내 딸한테서 떨어져"라며 분노했다. 그리고 부설악(신정윤 분)에게 "네가 그러고도 아빠 될 자격이 있어? 보나마나 너네 집에서 눈치주고 애 힘들게 했겠지 네 눈으로 똑바로 봐. 애 삐뚤어지는거"라고 소리쳤고, 부가온은 "내가 잘못했으니까 그만해라"라며 이를 말렸다.

이후 부가온은 부설악에게 "계옥 아줌마한테 고맙다고 전해줘. 그리고 아빠한테도 고마워"라며 마음을 전했다. 이에 부설악은 눈물을 글썽이며 "고맙긴 아빠가 부족해서 미안하다"라며 "가온아 엄마한테 가고 싶으면 가도 돼. 물론 아빠는 너랑 같이 지내면 더 좋겠지만 네가 엄마한테 가고 싶고 그게 널 더 행복하게 한다면 아빠는 이해할 수 있어"라며 부가온을 믿어줬다. 집에 돌아온 부가온은 이청아가 보냈던 문자를 보며 "마지막 오디션이었는데 오디션에 결과는 당신은 나와 함께 갈 수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런가운데 차정건(조순창 분)이 부영배(박인환 분)가 잠든 사이 몰래 들어갔다가 나왔다. 이어 일어난 부영배는 자신이 신발을 짝짝이로 신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노망이 났나?"라며 충격받았다.

이청아는 부가온에게 "가온아 너 보고 싶어서 왔어. 엄마가 너 야단쳐서 많이 화났어? 엄마는 너 잘되라고 걱정되서 그런거야. 엄마 싫어? 엄마가 너 얼마나 많이 사랑하는데 얼마나 보고 싶었는데 엄마 옆엔 아무도 없어 부모도 형제도 가온이 넘 빼면 엄만 세상에 혼자야. 너 죽은 줄 알았을 때 세상이 끝난줄 알았다. 널 이렇게 다시 만났는데 내가 널 어떻게 보내니. 엄마한테 한번만 기회를 주면 안될까?"라며 애원했다.

한편 부설악이 이청아에게 "청아야 하나만 물을게 정말 가온이 원하는거야? 가온이 잘 키울 수 있어? 아니면 네 뜻대로 안되서 그러는거야? 가온이 네 딸이야. 네 마음을 잘 들여다봐 정말로 가온이를 원하는지 그게 진심이고 자신있다면"라고 말하던 중 부가온이 이청아에게 전화해 "생각해봤는데 저 엄마 따라갈게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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