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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옥문아들' PD "박정수, 밝고 유쾌해..덕분에 녹화 내내 웃음바다"

입력 2020-09-16 10:5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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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옥문아들' PD가 배우 박정수의 거침없는 입담과 밝은 성격을 칭찬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배우 박정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반전 매력을 뽐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정수는 49년 차 배우 고두심이 사랑하다 죽는 비련의 여주인공 역할을 하고 싶다고 밝힌 것에 대해 "나이 먹어서도 할 수 있다. 난 못해봤다. 내 얼굴이 어디 비련 있게 생겼냐"라고 말해 옥탑방 오남매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남다른 자기 관리법에 대해 "운동을 하고 있다. 몸매 때문이 아니라 아프지 않으려고 하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사람들이 하도 피부가 좋다는 소리를 해서 나빠지면 안 될 것 같았다. 레이저 관리를 받는다"라고 덧붙이며 솔직 털털한 입담을 뽐냈다.

'옥문아들' 김진 PD는 "예전에 주말 드라마 하셨을 때 저희가 모시고 싶어서 연락을 드렸다. 당시 드라마 스케줄 상 출연이 어려웠는데 이후 박정수 배우님께서 저희 프로그램을 즐겨 보신다며 매니저님 통해 출연 의사를 밝히셔서 모시게 됐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평소 '옥문아들'을 즐겨보셔서 그런지 김용만 씨를 보며 바보처럼 연기하시는 줄 알았는데 연기가 아닌 것 같다고 얘기를 하셨다. 워낙 성격이 밝고 유쾌하셔서 녹화 내내 웃으면서 촬영했다"라고 화기애애했던 촬영 분위기를 설명했다.

지난 방송에서 박정수는 고정 출연을 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힐 만큼 '옥문아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줬다. 이에 대해 김진 PD는 "또 계기가 된다면 언제든지 모실 의향이 있다"라고 답했다.

끝으로 김진 PD는 "다음 주에는 조우종 정다은 부부가 출연한다. 정다은 아나운서는 서울대 브레인으로 유명해서 문제를 잘 맞출 거라는 기대감이 있었다. 또한 두 사람이 사내 비밀 연애 스토리도 많이 공개했다"라고 밝히며 다음 주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지식토크쇼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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