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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욕 먹어"..'백파더' 백종원X양세형, 요린이 눈높이 꼭 맞춘 어묵 요리 완성[종합]

입력 2020-09-19 18:2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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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백파더' 캡처
MBC '백파더'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백종원이 요리 초심자에게 꼭 맞는 레시피로 어묵 볶음을 완성했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백파더'에서는 백종원과 양세형이 초간단 어묵 레시피를 소개했다.

이날 양세형은 요리에 앞서 백종원을 위한 사랑의 매를 준비했다. 지난 주 지나치게 어려운 콩요리에 도전하면서 요린이들의 허탈감과 실망을 불렀다는 것. 양세형은 "초심을 되찾는 시간을 가보려 한다"며 백종원에게 사랑의 매 1~4단계 중 하나를 고르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에 백종원은 당황하면서도 "다음부턴 쉬운 것을 하겠다. 제가 생각해도 잘못했다. 앞으론 더 쉬운 것을 하겠다"고 공감했다. 그럼에도 양세형은 "1번으로 정하신 걸로 하겠다. 흉내는 내야하지 않겠냐"고 백종원의 손바닥을 때리는 척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노라조는 이날 어묵에 맞춰 '어묵송'을 불렀다. 특히 조빈은 실제 어묵이 붙어 있는 트렌치 코트와 모자를 쓰고 가을 남자로 변신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오늘의 주제는 다름 아닌 어묵으로, 백종원은 어묵 볶음과 어묵탕 레시피를 소개하겠다고 했다. 양세형은 "초심을 되찾아 요린이 눈높이에 맞게 진행해보도록 하겠다"고 강조했고, 백종원은 "정말 쉬운 버전이다. 요리 잘하시는 분들 비웃지 마시라"고 말했다.

백종원은 그의 말대로 칼 잡는 방법까지 천천히 선보이며 친절한 설명을 곁들였다. 양세형은 이에 "지난 주에 욕 많이 먹으셨나보다"고 물었고, 백종원은 "많이 먹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했다.

어묵 볶음의 재료는 사각어묵, 양파, 대파, 청양고추, 식용유, 진간장, 설탕, 다진마늘, 후추, 참기름, 물이었다. 백종원은 요린이들의 질문에 "양파 썰 때 안 매우려면 칼을 잘 갈아놔야 한다. 상처가 많이 나면 튀어서 더 맵다. 참아야지 별 수 있나", "취향에 따라 국물이 아예 없어질 때까지 오래 졸여도 맛있다", "싱거우면 간장을 넣고 다시 볶아라" 등 답변을 했다.

백종원의 설명 속에서 어묵볶음 요리를 마친 안산 요린이는 시식 후 "엄청 맛있다. 제가 한줄 모르겠다. 칭찬 받고 싶다"고 뿌듯해했고, 또다른 요린이는 "엄마가 한 것보다 맛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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