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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앨리스' 김희선, 10년 전 최원영에 "윤태이가 시간여행을 막을 수 있어"

입력 2020-09-19 0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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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쳐
사진=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이영원 기자]김희선이 최원영에게 '윤태이'의 연구를 부탁했다.

18일 오후 SBS에서 방송된 '앨리스'(극본 김규원, 강철규, 김가영/연출 백수찬) 7회에는 박선영(김희선 분)과 석오원(최원영 분)의 과거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윤태이(김희선 분)은 불법 시간여행자 주해민(윤주만 분)에게서 살해 위협을 받았다. 그는 박진겸(주원 분)에게 "범인은 시간여행자가 아니겠냐"며 그래서 시간여행을 연구한 자신을 습격하려 한 게 아니겠냐고 추측했다.

이에 박진겸은 "아닐 거다. 성과도 없는 연구소를 왜 공격하겠냐"고 안심시키려 했다. 그러나 윤태이는 "저는 석 소장님이 연구를 해낼 거라 믿는다"고 말했고, 박진겸은 박선영을 아느냐고 다시 물었다. 윤태이는 "박선영이 누구냐"고 반문했다.

이후 석오원과 박선영의 2010년 모습이 그려졌다. 과거 석오원을 찾아온 박선영은 "시간여행을 믿으시냐"며 책을 내밀었다. 석오원은 "이게 뭐냐"고 물었고, 박선영은 "미래의 누군가가 쓴 과거 기록이다. 우린 이걸 예언서라고 불렀다"고 대답했다.

이에 황당해한 석오원은 "죄송하다. 제가 좀 바쁜데 이제 그만 나가주시겠냐"고 말했고, 박선영은 "여기에 박사님 이름이 적혀 있다"며 책을 보여주었다. '석오원과 박사들은 질서를 바로잡기 위해 시간의 문을 닫고자 했다'는 문장이었다.

석오원은 "어떻게 들어오셨는지 모르지만 나가달라"고 축객령을 내렸다. 그러나 박선영은 "제가 음의 에너지를 만들어낼 수 있다면 절 믿어주시겠냐"며 석오원을 붙잡았다.

이어 현재의 석오원은 "다행히 윤 교수님은 무사하시다. 이럴 시간이 없으니 어서 피하시라"는 말을 전해들었다. 그러나 그는 곧바로 피하지 않았고, 자신에게 전화한 박진겸에게 "기다리고 있었다"고 말했다.

박진겸은 "당신이 알고 있는 게 뭐냐"고 했다. 이에 석오원은 "모든 일의 시작은 어머님이셨다. 10년 전 저를 찾아오셔서 시간여행자들에 의해 일어날 재앙을 막자고 하셨다"고 대답했다.

석오원은 "어머님이 돌아가신 후에도 팀을 꾸려 연구해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박진겸은 "우리 어머니는 평범한 가정주부셨다"고 고집했다. 이에 석오원은 "예언서가 제게 있다. 형사님이 알아야 할 것들이 그 안에 적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박진겸에게 "시간이 없다. 빨리 와달라"고 재촉했다. 이어 석오원과 박선영이 과거 윤태이를 본 적 있었음이 밝혀졌다. 박선영은 "만약 제게 무슨 일이 생기면 저 학생이 연구를 이어갈 수 있도록 박사님이 도와주셨으면 한다. 저 학생이 시간여행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선영은 석오원에게 "앞으로 박사님께 위험한 일이 생길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이후 석오원은 주해민에게 납치당했다. 박선영이 이미 예전부터 윤태이의 존재를 알고 있었음이 밝혀지며 납치된 석오원의 모습이 긴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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