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라디오쇼' 박명수 "타투? 괜히 애인 이름 새겼다 헤어지면 난리나"(종합)

입력 2020-10-04 11: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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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사진=헤럴드POP DB
박명수/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박서현기자] 박명수가 명절 연휴 마지막 날을 맞아 청취자들과 음악여행을 떠났다.

4일 방송된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5일간의 음악여행'에서는 박명수가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공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 청취자는 명절에도 함께해주는 박명수에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박명수는 "저희 피붙이 가족도 이런 얘기를 안해준다. 마지막 명절 연휴도 잘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한 청취자는 "추석 때 못봐서 아가씨들한테 도라지청 선물로 보냈는데 '작은 거 하나 왔다'고 하더라. 서운했다"고 밝혔다. 이에 박명수는 "정성이 중요한거 아니겠냐. 주머니 사정이 있는거니까 보낸 것만으로 뜨겁게 감사하게 가슴으로 받아줘야 한다"며 "저는 왜이렇게 오는게 없냐. KBS 끝까지 안보낸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SNS를 보다보니 전남친이 자꾸 알 수 있는 사람으로 자꾸 떠서 볼까 말까 고민이 된다는 사연에 박명수는 "내 의지가 아니어도 우연찮게라도 보게 될거다. 그러니까 그냥 봐라. 그리고 잘 살길 바라달라. 잘 되게 빌어주는게 그 행복이 나한테 올거다"라고 조언을 남겼다.

또한 코로나19 여파로 보너스를 받지 못했지만 회사를 사랑해 괜찮다는 청취자에게 박명수는 "올해 어떤 회사건 보너스를 기분 좋게 받는 곳이 있을까 싶다. 받으면 회사가 잘돼 받는거니까 좋은데 다닐 수 있는 것 자체가 행복할 수 있는거다. 다음 설에는 넉넉한 연휴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망을 전했다.

한 청취자는 "문신을 하려고 하는데 레터링 정도 하고 싶은데 어떤 문구가 좋을까요?"라고 사연을 보냈다. 이에 박명수는 "저는 젊었을 때는 한 두번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평생 안 지워진다고 생각하면 별로일 것 같다. 괜히 이름 잘못 생겼다가 큰 문제 생기면 어떡하냐. 저 같은 경우는 별, 하트, 왕관 정도 손목에 하는게 좋을 것 같다"며 "애인 이름 적고 그러다가 나중에 헤어지면 난리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박명수는 여행을 가고 싶다는 사연에 "저는 다 가봤는데 미국 뉴욕을 가서 돌아다니면서 구경하고 싶다. 뉴욕에 있는 박물관을 다니면 좋은데 못 가니까 가보고 싶다. 근데 다 다녀보니까 국내가 참 좋다. 국내부터 다니셨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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