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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가영 폭로→前소속사 대표 반박..'미쓰백' CP "사실 담아, 바라보는 입장 차이"(직격인터뷰)

입력 2020-10-09 20:4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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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미쓰백' 캡처
MBN '미쓰백' 캡처

[헤럴드POP=박서연 기자]걸그룹 스텔라 출신 가영이 활동 당시 힘들었던 이야기를 털어놓은 가운데 스텔라 소속사 대표의 반박에 '미쓰백' 남성현 CP는 "가영의 있었던 사실을 담은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8일 방송된 MBN 새 예능 프로그램 '미쓰백'에서 가영은 스텔라로 활동하면서 19금 콘셉트에 대한 고충과 함께 노출 의상으로 인한 트라우마, 정산 문제 등을 털어놨다.

청순한 걸그룹으로 시작한 스텔라는 별다른 반응을 얻지 못하자 파격적인 노출 의상을 입고 19금 콘셉트로 이미지를 변신했다. 가영은 '떨려요'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끈수영복을 입는 것에 거부 의사를 밝혔으나, 소속사 대표가 '사진 한 번 찍어보고 야하면 갈아입게 하겠다'는 말에 사진을 찍었고 야하다는 것을 대표 또한 인정했으나 해당 사진이 티저로 공개됐다고 말했다.

또한 노출 의상 트라우마로 여름에도 긴 옷을 입게 됐고, 7년 계약을 끝낸 후 정산 받은 금액이 1000만 원 정도라고 밝혔다.

이후 스텔라 소속사 디엔터테인먼트파스칼 최병민 대표는 복수의 매체를 통해 "사실관계 확인도 없이 방송을 만든 것이 유감스럽다"며 섹시 콘셉트와 관련해서는 "멤버들과 부모님의 동의를 구한 것"이라고 했다. 정산 문제에 대해 "손익분기점을 넘기지 않았음에도 정산해줬고, 빚도 떠안았다"고 반박했다.

MBN '미쓰백' 캡처
MBN '미쓰백' 캡처

9일 MBN '미쓰백' 남성현 CP는 헤럴드POP에 "저희 프로그램에서는 없었던 이야기를 하지는 않았다. 어떤 사건에 대해서 바라보는 입장 차이가 있었을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가영 씨가 과거 야한 옷을 입었던 것에 트라우마가 있었다는 것을 얘기하던 중에 그런 얘기가 나왔던 거다. 돈 천만 원정도 받았다는 것도 가영 씨에게는 7년 동안 활동하면서 그 정도를 받은 것이 가수로서의 아픈 기억 중의 하나였다"고 설명했다.

남성현 CP는 "소속사 대표님이 어떻게 바라보시는지는 정확하게는 잘 모르겠지만 서로 바라보는 시선의 차이인 것 같다"고 재차 말하며 "저희는 입장이라고 할 게 없다. 가영 씨 인생에서 있었던 사실을 프로그램 안에 담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희 프로그램이 인생곡으로 돌아온다는 것이 중점이다. 인생이라는 게 과거, 현재, 미래가 있는데 그건 가영 씨의 과거였던 것이고, 과거를 더이상 캐묻지는 않을 것이며 앞으로 현재와 미래가 더 보여질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앞으로 인생곡을 어떻게 받아나가는 거에 중점이 맞춰질 것 같다"며 "다음 VCR에는 다른 미쓰백 시스터즈의 이야기도 있다. 앞으로 흥미로운 내용들이 많으니 그쪽으로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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